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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회  ㅣ  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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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혼한 아빠는 괴로워.
재생 시간 : 16분 58초
최근 이탈리아 아빠들이 팬티차림으로 이색시위를 벌였다. 이탈리아 이혼법이 여성
들에게만 유리하다며, 위자료와 양육비 부담으로 겪는 고통을 호소한 것. 이탈리아 
이혼 법 상 양육권은 대부분 엄마에게 넘어가고, 아빠는 엄마에게 양육비를  지급해
야 한다. 이렇다보니 아빠들은 경제적 고통뿐 아니라, 아이들을 마음껏 만나지 못하
는 정신적 고통까지 이중고를 겪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탈리아 법원은 이혼 
후 아이양육을 양 부모가 50:50으로 똑같이 나누 내용의 "공동 양육법"을 제정했다. 
양육권에 관계없이 양쪽 부모가 이혼 후에도 아이에게 부모로써 해야 할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이 이 법안의 핵심. W는 공동양육법의 취지와 "자녀"를 중심으로 하
는 이탈리아의 독특한 이혼 법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사회 갈수록 늘어나는 부부의 
이혼과, 남겨지는 아이들의 문제를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
러시아의 희망인가, 절망인가, 청년단체 나쉬.
재생 시간 : 15분 25초
1991년 소련붕괴 이후 국제사회에서 끝없이 추락하던 러시아가 부활하고 있다! 2014
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소치가 선정이후, 세계의 유수 언론들은 러시아의 부활, 그
리고 그 부활을 이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집중됐다. 
그러나 그 뒤에서 그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러시아 사회에 실질적인 변혁의 바람
을 일으킨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러시아의 청년단체 나쉬(nashi, 러시아어로 우리
들이라는 뜻)다. 15세에서 30세까지의 젊은 청년들로 창설 2년 만에 회원 수만 20만 
명에 달하는 러시아 최대 청년단체로 성장. 군대 가기, 소수민족 이해하기, 퇴역장
군, 고아 등 소외된 이들 돌보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나쉬는 
2005년 창설 때부터 순수 애국단이냐? 푸틴 정권의 친위대냐?는 끝없는 논란에 휩싸
여왔는데. 2008년 푸틴대통령의 임기 말을 앞두고 더욱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청년
단체 나쉬. 그들은 민주주의 러시아의 희망인가? 절망인가? W에서 나쉬를 심층 취재
해 본다.
엘 고어, 환경으로 평화를 말하다.
재생 시간 : 9분 57초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노벨상의 꽃이라는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더불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화의 개념이 바뀌고 있
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평화문제라는 것. 엘 고어 전 미
국 대통령은 2000년 대선 낙선 후 환경운동가로 변신해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경
고하는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데 이어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하게 된 것이다. 또 지난 7월 7일에는 전 세계 9개국을 연결하는 24시간 환경콘
서트를 펼쳐 또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엘 고어. W의 최윤영 아나운서가 직접 
프랑스 <도빌 미국 영화제>에서 단독인터뷰 한 앨 고어를 다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