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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ㅣ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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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무법지대 필리핀.
재생 시간 : 13분 49초
경찰청에 등록된 민간인 총기만 백만여 정! 여기에 뒷골목에서 거래되는 불법 총기
까지 난무하면서 필리핀 사회가 총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특
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누구나 총기 소기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허가
증이 없어도 쉽게 불법으로 제작된 사제 총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세부 다나오 지
역은 지역 주민 전체가 허가 없이 사제 총을 제작, 판매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외국인들도 단돈 몇 만원에 쉽게 총을 구입할 수 있지만 경찰의 단
속은 거의 전무한 상태! 필리핀 정부 역시 총기 사고를 최소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
고 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총기 사건! 언제,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
른다는 불안감에 사람들은 더욱더 총기로 무장하고 있다. W에서는 필리핀의 총기 사
건 실태와 함께 불법 총기 제작 및 판매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막장의 아이들- 키르기스스탄.
재생 시간 : 15분 45초
중앙아시아 최빈국으로 꼽히는 키르기스스탄. 1991년 구소련연방에서 분리 독립된 
이후 준비 없이 찾아온 자본주의 체제는 국민들의 빈곤을 더욱 악화시켰다. 아동인
구 비율이 높은 키르기스스탄의 아이들은 자연스레 학교를 그만두고 일터로 나가게 
되는데, 특히 남부 시골지역으로 갈수록 그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W취재진이 탄광
촌에서 만난 15살 소년 층그스와 14살 우멧은 집 나간 아버지를 대신해 탄광일로 집
안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이들이 일하는 곳은 깊게는 수십 미터의 갱도 안을 허
리를 굽혀서 들어가야 하는 탄광. 자욱한 석탄가루와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오고  안
전장비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갖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환경이었다. 부모들
은 힘든 일을 하는 자녀들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극심한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의 기회를 잃어버린 아이들, 과연 이들에게 희망은 없는가. W가 키르
기스스탄 탄광촌 아이들의 실태를 취재했다.
중국, 공자의 부활.
재생 시간 : 12분 31초
전통의복을 입고 예절과 효를 배우는 어린이들. 자비를 털어 학생들에게 예절에 관
한 책을 나누어주는 30대 공자 마니아. 공자의 탄생지로 몰려드는 관광객들. 지금 중
국에서 공자가 부활하고 있다! 중국에서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허시에’(和
諧, 조화로움). 후진타오를 핵심으로 한 현 지도부가 내건 슬로건이 ‘허시에 사회 건
설’이기 때문이다. 허시에의 핵심 가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배려이다. 이를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조화 속 경제발전을 이루려는 것이다.‘허시
에’사회 건설과 더불어 문화대국으로의 부상을 꿈꾸는 중국.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
자가 새롭게 부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W가  공자의 부활 현장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