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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ㅣ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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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실험 석유 없이 살 수 있을까?.
“앞으로 5년 내에 에너지 대란이 올 것이다.” 지난 7월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급증하
는 수요에 비해 석유 매장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5년 내 석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류에게 석유 고갈은 피할 수 없는 숙명적 재앙일까? 요
동치는 기름 값에 세계 경제가 일희일비하는 현실. 이런 와중에 스웨덴은 “석유 독
립”을 선언하고, 체질개선에 나섰다. 지난해 스웨덴은 2020년까지 난방, 산업, 운송 
전 분야에 걸쳐 석유 의존율을 최고 0%까지 낮추는 내용의 “탈 석유화” 정책을 발표
했다. 스웨덴 예테보리의 한 가정에서는 땅을 파서 지열로 난방을 하고, 린쇠핑이라
는 작은 도시에서는 소, 돼지의 도축 폐기물을 연료로 하는 바이오 가스 기차가 세
계 최초로 운행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기름 한 방울, 천연 가스 한 줄기 나
지 않는 자원 빈국 스웨덴. 한때 석유 의존율이 77%에 육박했던 스웨덴은 과연 “석
유 독립”의 과업을 이룰 수 있을까? 스웨덴의 석유 독립 선언 1년, 성과를 살펴보고 
30년 전부터 계속 되어온 스웨덴의 에너지 실험을 집중 취재했다.
강요된 명예 영국 명예살인.
영국 이민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무슬림. 영국 내 무슬림들의 가장 큰 숙
제는 영국 안에서 자신들의 전통 문화를 이어가는 것. 이슬람의 문화에 따라 스무 살
이 되기 전에 같은 종교를 가진 배우자를 짝지어 주기 위해 결혼을 거부하는 딸을 고
향으로 여행을 핑계 삼아 데리고 가 강제로 결혼을 상사시키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
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영국의 버밍험의 한 주택가에서 이혼한 뒤 가족이 원치 않
는 남성과 교제를 해온 이라크계 영국인 바나스 마흐모드(20)세가 여행 가방에 담겨
져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범인은 바로 그녀의 아버지와 삼촌. 이혼과 영국인과의 교
제 등 서구화된 생활이 가족의 명예를 더럽혔다 하여 가족으로부터 목숨을 빼앗긴 
것이다. 일명 명예살인. 이슬람 국가에서 자행되어 온 명예 살인이 이민자들을 중심
으로 영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것인데... 도대체 무엇이 자신의 딸을 제 손으로 죽
이도록 만드는 것일까. W에서 영국의 명예 살인을 취재했다. 
미국, 기저귀 가는 남자들.
이혼으로 싱글맘이 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미 해군 사관 학교 출신의 꽃미
남 Perry Taylor를 매니로 고용하면서 매니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자 
보모 매니(Manny)! 매니는 남자(Man)와 보모(Nanny)가 합쳐진 신조어다. 개방적
이지만 가사와 육아에 있어서 남녀의 성역할에 대해 보수적인 미국에서 만들어졌는
데 이는 고소득 직장 여성이 늘어나고 이혼 등으로 인한 싱글맘이 증가하면서 성역
할 교체가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 보모를 알선해 주는 한 인력업체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남성 보모의 지원률이 130%나 증가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집안일만 
하는 전업 주부 아빠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W는 미국의 남자 보모 Manny와 전업 
주부 아빠를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