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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100회 특집 <말라리아>.우간다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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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9분 2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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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의 피해가 극심하다는 우간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말라리아의 피해가 심각
한 우간다 북부 난민촌에서 살던 아이 아우마의 사망. 아우마의 사망원인은 바로 말
라리아였다. 그러나 우간다에서 이런 죽음은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린 지 오래. 말라
리아로 인한 고열로 사경을 헤매는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 십 명씩 보건소를 찾고 있
다. 구토를 동반한 고열과 비장이 부풀어 오르는 등 합병 증세를 보이는 말라리아 환
자들이 넘쳐나고 있고 이들 중 일부는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형편이다. 이처럼
우간다에서는 아우마처럼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는 아이가 한 해에만 약 11만 명에
달한다는데. 실제 유니세프는 전 세계적으로 약 30초당 한명의 어린아이가 말라리아
로 사망한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비싼 약값과 변변한 의료시설이 없는
현재로선 별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 W는 병마의 공포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우간다
의 말라리아 대학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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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100회 특집 <말라리아>.아마존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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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1분 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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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마나우스시에는 코카콜라, 노키아, 소니 등 약 450개 다국적 기업들이 입주
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이른바 ‘마나우스 자유무역지대’로 글로벌 기업의 입주
는 오늘도 계속 되고 있다. 덕분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아마존 밀림지역. 마나우
스 공단을 기점으로 밀림 곳곳은 공장 건설 등을 명목으로 파헤쳐져있다. 이런 삼림
파괴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아마존에는 모기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데. 정부에
서는 방역 활동을 벌이고는 있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모기 앞에선 속수무책
이다. 국립 아마존 연구소 (INPA)의 부소장 반델레이 박사는 아마존에서 말라리아
를 옮기는 모기 종류만 57종이 넘는다고 말했다. 모기 종류와 수가 늘어날수록 말라
리아 뿐 아니라 뎅기열, 황열병 등 모기 매개 질병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W는
아마존 생태계를 취재하고 환경 파괴와 모기 매개 질병의 상관관계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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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100회 특집 <말라리아>.미얀마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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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21분 2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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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 중에서 말라리아 사망률이 제일 높다는 미얀마 북부 카친 주. 인구 만
명당 의사가 3명에 불과한 미얀마에선 말라리아에 더 쉽게 감염될 수밖에 없는 오지
사람들의 피해는 극심했다. 취재진이 만난 ‘뾰메’라는 청년도 벌목장에서 일을 하다
가 말라리아에 감염되었지만 돈이 없어 약은커녕 식사도 못하고 있었다. 취재진은
뾰메를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의사는 하루만 늦었다면 사
망했을 거라며, 말라리아 환자들이 최대한 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사망률은
크게 줄어들 거라 했다. 그러나 병원을 가지 못하는 환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성분이 불분명한 민간 처방약이나 알테수네이트 약. 알테수네이트 약은 효과가 뛰어
나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지만 포장까지 똑같은 가짜 약이 동남아 일대에서 대량 유
통 돼 말라리아 피해자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예방과 방역이 중요한 말
라리아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인구 150만 카친 주에서 방역차는 단 한 대뿐. 안타깝
게도 미얀마 정부는 눈에 보이는 대책 없이 국제 NGO 활동조차도 철저히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빈곤과 가짜 약, 그리고 정부의 관리 소홀이라는 삼중고 속에 미얀마
의 말라리아 악몽은 현재도 가실 줄 모르고 있다. W가 잠입 취재를 통해 그 깊숙한
속을 들여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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