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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회  ㅣ  200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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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의사 케보키언 영웅인가 살인마인가.
130여 명의 환자들을 안락사 시켜 ‘죽음의 의사’ 또는 ‘신의 대행자’로 불리는 케보키
언 박사! 지난 6월 1일 케보키언 박사의 가석방 이후 미국 사회는 안락사 문제가 다
시 쟁점화 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케보키언 박사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거절을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는 한국 방송 최초로 케보키언 박사 인터
뷰에 성공했다.  취재진은 그를 만나 안락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서부터 자
살 기계 발명, 그리고 종교와 안락사에 관한 그의 솔직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그
리고 미국에서 유일하게 안락사가 합법화된 오레건주를 찾아 안락사에 대한 여론을 
취재했다.  
홍콩반환 10주년 그들의 동거는....
자본주의 홍콩과 사회주의 중국이 역사상 유례없는 일국이체제라는 계약아래 동거
를 시작한 지도 10년! 과연 그들의 동거는 행복했을까? 아니면 불행했을까? 일단, 경
제는 맑음! 중국기업들의 잇따른 홍콩주식상장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성
장은 홍콩경제에도 청신호! 그들의 경제적 동거는 풍요로워졌다. 그러나 사회는? 구
름 잔뜩 낌! 경제적 풍요로움과는 달리 사상최고의 빈부격차를 겪고 있는 홍콩! 거리
에 서양노숙자가 나타나질 않나, 위장결혼에 가정폭력 증가! 그런데 이 모든 문제의 
원인에 대륙인들이 있다?! 이로 인해 삐걱거리기 시작한 동거는 불행의 시작일까? 
2007년 홍콩의 속내를 들여다본다.
베트남, 끝나지 않은 전쟁.
지난 6월 18일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서 베트남 고엽제 피해 보상 소송에 대한 항소심
이 재개되면서 그 결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쟁이 끝나고 30여년의 세
월이 흘렀지만 베트남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한 끔찍한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현재 추산되고 있는 베트남의 고엽제 피해자는 약 300만
명! 전쟁을 전혀 모르고 태어나는 3세들까지 갖가지 질병 속에 고통 받으며 전쟁의 
비극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측은 고엽제가 기형아 출산 등의 갖가지 후유증
을 가져온다는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이미 지난 2005년, 소송을 한차례 기각
시켰다. 그리고 2년 뒤 다시 시작된 싸움. 베트남 사회는 이번 소송만큼은 반드시 승
리하겠다며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하는 등 세계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엽제 
전쟁... 과연 이번 소송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W는 베트남의 고엽제 피해 실태와 
함께 소송을 둘러싼 베트남 사회의 움직임을 집중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