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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ㅣ  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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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에탄올과연 석유를 대체할 것인가?.
재생 시간 : 14분 8초
휘발유 가격이 천청부지로 치솟고 있다. 서울의 휘발유 값이 역사상 최고치를 달성
했고, 미국도 1981년 최고 기록을 이달 들어 갱신했다. 석유 가격에 대한 불안감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대체연료를 상용화하고 있는 브라질이 주목받고 있
다. 브라질은 70년대부터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에탄올 연구를 한 끝에 대체
에너지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유가 시대에 발맞춘 브라질의 발전에 석유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미국은 고개를 내밀었다. 지난 3월, 미국은 브라질에 에탄올 공
동 개발을 요청했고 이른바 ‘에탄올 동맹’을 결성했다. 에탄올 생산국으로 어깨를 나
란히 하고 있는 두 나라가 협력을 선포함으로써 에탄올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게 된 
것이다. W는 세계 최대 에탄올 수출국인 브라질을 찾아 에탄올 산업의 현재와 가능
성을 진단한다. 

이혼 후 300일 안에 낳은 아이는 전 남편 아이?.
재생 시간 : 13분 22초
일본에서 100년 전에 제정된 법 조항이 아직도 적용되고 있다. 일본 법을 그대로 베
낀 우리나라에서도 적용되는 이 법은 ‘이혼 후 300일 이내에 출생한 아이는 전 남편
의 아이로 추정한다’는 300일 규정이다. 여성의 회임 기간을 감안해 이혼 후 300일 
이내에 출생한 아이는 전남편의 아이로 추정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임신 후 출
산까지는 대개 280일 전후인데다 지금은 DNA감정으로 친부확인이 얼마든지 가능함
에도 이 조항은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의학적인 증거를 제시하더라도 복잡한 
재판 과정을 통해야만 호적을 옮길 수 있는 것. 게다가 일본에서 이혼 후 300일 이내
에 출생하는 아이는 연간 2800명이나 된다. 낡은 법률의 그늘 아래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힘든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를 보며 한숨짓는 부모들의 얘기를 취재했다.
르완다의 도전(가제).
재생 시간 : 16분 0초
희망을 잃어버린 아프리카 대륙, 정확히 그 심장부에 르완다가 있다. 20세기 들어 가
장 짧은 시간동안 가장 많은 사람들을, 가장 참혹하게 학살했다고 알려진 대학살의 
땅, 르완다! 100일 동안 무려 100만 명이나 학살됐고 그 후 13년이 지났지만 W팀이 
찾은 르완다는 아직 학살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학살자들과 같은 공
간에서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르완다는 내전의 상
흔을 딛고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야생 고릴라를 이용한 관
광산업과 커피의 고급화 전략을 통해 만성적인 가난에서 벗어나고, 최근 급부상한 
IT 산업을 통해 르완다를 ‘IT 강국’, ‘아프리카 테크놀로지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원대
한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내전 후 13년,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 W가 아프리카의 희
망으로 거듭나고 있는 르완다를 집중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