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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의 피라니아 페루 거리의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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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3분 1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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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는 강을 건너는 동물을 날카로운 이빨로 무리지어 공격해 순식간에 뼈만 남
겨놓고 먹어치우는 습성으로 악명이 높은 식인물고기다. 한번 잘못 걸리면 뼈만 남
을 정도로 싹 쓸어간다는 의미로 페루인들은 거리의 아이들을 피라니아로 부른다.
페루 전역에는 무려 5천명이 넘는 아이들이 거리에 방치되고 있고 수도 리마에만
1500명이 넘는다. 가난 때문에 부모에게 버림받거나 학대를 피해 거리로 나온 거리
의 아이들.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쓰레기를 줍거나 구걸하고 집단 절도행각을 벌이
며 리마 구시가의 버려진 폐가나 다리 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거리의 아이들 대부분은 비참한 거리의 현실을 잊기 위해 값싼 환각제에 중독되어
있고, 소녀들은 쉽게 돈을 벌기 위해 성매매에 나서고 있다는 것. 이런 페루 아동들
의 현실이 알려지면서 세계 각국의 NGO단체들이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지만 턱
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페루 정부는 삼엄한 단속 외에는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고 있
지 않은 상황. 거리의 악명 높은 식인 물고기가 된 아이들에게 미래는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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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물범 사냥 멈출 수는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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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4분 1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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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끝, 눈과 얼음의 마을 뉴펀들랜드 주. 어업이 주산업인 이곳은 매년 3월
말 물범 사냥철이 되면, 동물 권리 보호 단체와 언론의 시선이 크게 모아진다. 피범
벅이 되어 죽어가는 물범 모습이 몇 년 전부터 세계에 공개되면서 물범 사냥의 문제
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무분별한 새끼 물범 사냥과 잔인한 사냥 방법을 지적하면
서 동물 학살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정부와 어부들을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어부들에게는 400년 가까이 해온 물범 사냥이 연간 수입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요
한 생계 수단이다. 어부들은 동물 권리 보호 단체야말로 자신들의 현실은 무시한 채
물범 사냥의 잔인한 모습만 부각시킨다고 주장한다. 상반되는 주장과 근거로 되풀
이 된 논쟁 속에서 지구 온난화로 해빙이 줄어든 바다에서 새끼 물범의 생존율은 더
떨어지고 있다. 인간과 물범의 공존의 방법을 두고 날선 대립의 길을 걷는 사람들.
깊은 갈등과 복잡한 고민의 현장을 W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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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에너지의 환경파괴 - 인도네시아 팜 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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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4분 4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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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국제 유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악화. 세계 각국에서 바이
오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 됐다. 천혜의 자연을 기반으로 인도네
시아가 바이오 에너지 개발국 대열에 당당히 합류 했다. 팜 오일을 원동력으로 삼은
것. 그러나 인도네시아 바이오 에너지 개발의 주목적은 다른데 있다. 바로 일자리 창
출. 환경보호 보다는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에너지 생산으로 최소 300만의 인
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보르네오 섬의 남단 칼리만탄.
열대우림 대신에 드넓게 자리한 팜 농장을 볼 수 있다. 거목을 잘라내고 친환경 에너
지 팜오일 생산을 위한 팜나무를 심은 것이다. 이렇다 보니 피해를 입는 것은 야생동
물들.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수의 오랑우탄이 사라지고 있다고. 취재진이 만난 오랑
우탄은 손이 잘려져 있었고 전신에 마비가 와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었다. 칼리만탄
에만 오랑우탄 보호센터가 3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데 이마저도 만원인 상황. 친 환
경 에너지 개발의 명목으로 파괴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자연환경. 그 현장을 W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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