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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 재앙, 호주 가뭄 사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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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3분 4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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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교토의정서에 서명하지 않은 대표적 국
가, 호주! 호주는 지금 기상 관측이래 최악의 가뭄 사태를 맞았다. 국토 대부분이 물
기근에 시달리고 있고 일부 마을에서는 세차는 물론, 샤워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지경
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농민들. 풀과 물이 모두 말라버린 목장에
서 가축들을 살리기 위해 수천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농부들의 자살
도 나흘에 한 명 꼴로 늘어나는 추세. 이런 유래 없는 오랜 가뭄에 대해 전문가들은 ”
호주가 자초한 재앙“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이산화탄소 배출 2위 국가라는 사실을
이유로 들고 있다. 호주 사회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뭄 사태. 호주 정부의 대책과
함께 이상기후 현상을 바라보는 호주사회의 시선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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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화 교육에 몸살 앓는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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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1분 2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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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 싱가포르를 재치고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국제학교를 보유한 태국. 무려
109개의 국제학교에 비인가 시설까지 합하면 200여개가 넘는다. 자국민의 국제화 교
육과 유학비용에 따른 외화낭비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태국 정부는 국제학교를 적극
육성하고 있는 실정. 정부의 지원 아래 국제학교는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우리나
라와 달리 자국민의 입학을 허용하다보니 일반학교의 100배가 넘는 학비에도 국제학
교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80%가 태국인인 학교가 있는가 하면 태국인 전용 국제
학교까지 생겨나고 있는 상황. 외국인을 위한 국제학교가 태국인 학교로 변질되면
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 영어를 매개로한 지나친 세계화 교육으로 마
음이 병들고 있는 아이들. 태국은 과연 국제학교의 천국인가, 비뚤어진 세계화 교육
의 온상인가? 국제학교를 두고 벌어지는 태국 국제화 교육의 진실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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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마을 크리스티아니아, 이대로 사라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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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9분 1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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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자유 마을’ <크리스티아니아>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1971년 수도 코펜
하겐 중심에 히피와 예술가들이 모여들면서 형성된 이 마을은 자유로운 문화예술 공
동체라는 고유한 색채로 관광 명소가 된지 오래다. 그런데 이곳은 정부 관리를 받지
않는 자치구역으로 존재하면서 정부와의 갈등은 끊이지 않았고, 2001년 우파정권이
들어서면서부터 본격적인 위기가 닥쳤다. 2004년에는 마리화나 같은 일부 마약 거래
가 허용되었던 푸셔 거리도 폐쇄되었고, 현재는 독립 자치구로서의 지위도 위태롭
다. 최근 정부는 이곳의 자유로운 마약거래를 단속한다는 명목으로 수시로 주민들
을 검문하고 마을 곳곳을 순찰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들과 날카로운 대립 선을 세우
고 있는 주민들은 정부의 위협이 단순히 마약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더
이상 제도권 밖의 자치지구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크리스티아
니아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유와 예술의 도시 <크리스티아니아
>는 이대로 해체 되고 말 것인가. 크리스티아니아의 미래를 둘러싼 갈등의 현장을 W
가 들여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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