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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회 ㅣ 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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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 SPECIAL.중국 : 탈북 여성 인신매매 실태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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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20분 3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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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탈출하는 여성들 중 상당수가 중국 내 농촌으로 팔려가 성 노예로 전락하고
있다. 여성들이 돈을 벌 수 있다거나, 좋은 일자리를 알선해주겠다는 꾐에 빠져 전
문 브로커를 따라 두만강을 건너고 나면, 어딘지조차 알 수 없는 시골마을의 노총각
들에게 팔려 져 있다. 이들은 인물, 나이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듯 거래가격이 결정된
다. 그러나 정작 탈북 여성들에 돌아오는 돈은 단 한 푼도 없다. 그러나 더 큰 문제
는 이제부터다. 팔려가는 탈북 여성들의 강제 매매결혼실태는 실로 심각해, 폭행, 감
금은 물론, 잠자리를 거부한 한 여성의 경우, 한 달 동안 침대에 사지가 묶인 채로 친
척에게 강간을 당하는 일까지 겪었다. 강제 결혼을 피해, 도망 나온 경우에도 또 다
시 팔려나가기가 쉬워, 2중 3중으로 되 팔리는 여성들도 생겨날 정도. 하지만 불법
체류신분으로 탈북까지 한 상태이므로 중국에도, 북한 어디에도 도움을 청할 수 없
는 상황이다. 이들 탈북 여성들의 문제는 비단 강제 매매혼인 그 자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어렵게 결혼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탈북여성과 중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2세
의 신분문제도 남아있는 것.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탈북여성들의 매매실태, 그리
고 그 뒤에 숨겨진 비참한 여성들의 생활상과 문제점을 밀착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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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ISSUE.마카오의 끝없는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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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2분 1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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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가 라스베가스를 능가하는 카지노 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1999년 포르투
갈로부터 마카오를 반환 받은 중국 정부가 해외자본의 투자를 유도했고, 그 결과 라
스베가스의 카지노 자본들이 앞 다투어 들어오며 마카오 카지노 산업이 무섭게 성장
하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2004년 문을 연 최고급 리조트형 샌즈 카지노는 1년도 안
돼 투자금 2억 4천만 달러를 회수, ‘샌즈 이펙트’라는 말을 만들어 냈을 정도로 호황
을 이루며 마카오를 국제적인 카지노 도시로 만들어 놓는데 한 몫을 했다. 이어 마카
오를 장악한 많은 리조트형 카지노들은 전 세계 관광객을 유혹, 2005년에만 1871만
명의 발길을 잡아끌었다. 발전하는 마카오는 현지인의 삶 역시 윤택하게 만들었다.
계속되는 카지노 리조트 개발 덕분에 건설현장에서는 끊임없이 인력을 요구하고 있
고, 호텔이 완성 된 후에도 현지인 우선고용을 원칙으로 하는 덕에 일자리는 계속해
서 늘어나고 있다. 2005년 중국 전체인 1인당 GDP가 1740달러, 마카오의 1인당 GDP
는 2만 3901달러!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는 GDP의 수치가 마카오의 발전을 반증
한다. 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마카오. W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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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ISSUE.유바리市의 파산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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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0분 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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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목포는 항구다’(2004), ‘인어공주’(2005), ‘혈의 누’(2006) 등 세 편을 3년 연
속 그랑프리로 뽑은 일본의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그런데 올 해 2월에는
이 영화제가 열리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제의 주최 측인 유바리시가 한화 5천
억 원에 달하는 액수의 빚을 지고, 이를 견디지 못 해 재정파탄 선언을 했기 때문이
다. 한 때, ‘탄광에서 관광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석탄박물관, 온천, 테마파크, 로
봇박물관 등 서른 가지의 시설을 만들어 냈던 유바리시. 그러나 관광객은 오지 않은
채 빚만 점점 늘어갔다. 이런 와중에도, 2005년까지 시의 결산서류는 늘 흑자였다.
1979년부터 2003년까지 재임한 전 시장 나카타씨가 분식회계를 통해 진실을 감춰왔
기 때문! 새 시장이 오고 나서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시의 파산으로 버스
요금 3배 인상, 공무원 급여 30% 사감, 7개였던 초등학교 1개로 통합, 7개의 공중화
장실은 모두 패쇄 하는 등 내핍을 강요당하고 있는 유바리시의 주민들! 지자체의 잘
못된 재정운영이 초래한 폐해를 W가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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