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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ㅣ  200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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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PECIAL.고깃배에 팔려가는 가나 아이들
재생 시간 : 19분 57초
‘자식을 팔아 생계를 꾸린다.’ 이는 현재 아프리카 가나에서 널리 퍼져 있는 일이다. 
가난에 허덕이는 대다수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식을 어부에게 팔아 받은 돈으로 근근
이 살아간다. 아이들의 매매 값은 우리나라 돈으로 겨우 5만 원정도. 그나마 이것도 
못 받고 넘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집에서 못 먹고 지내는 것보다, 어부에게 보내면 일을 배우고 학
교도 다닐 수 있을 거라는 믿음에서 자식을 쉽게 넘겨준다.


하지만 취재진이 찾아가 만나 본 아이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적어도 8시간 이상 호
수에서 고기잡이를 하는데, 이때 그물에 걸려 익사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렇게 아동매매가 성행하는 가운데, 가나 국회는 지난 해 12월 아동매매 방지법을 
통과시켰고, IOM(국제이주기구) 가나사무소에서는 2002년 8월부터 아동구출 프로
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어촌에서의 충격에
서 벗어나지 못해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부모들은 가난을 못 이겨 아이들
을 다시 되팔기도 한다.


이번 주 에서는 가난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 가나 어린이들의 참담한 실태를 들
여다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과 대책을 함께 조명해 본다.
WORLD ISSUE.현지 르포-피의 고통, 레바논 사태 Ⅱ
재생 시간 : 22분 9초
이스라엘의 무차별 레바논 폭격 현장! 80만 피난민의 전쟁 참상, 레바논
사선 너머엔 피의 고통이 있었다!


시리아 다마스커스를 통해 계곡을 넘어 레바논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폭격의 잔해
를 목격하고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취재한 레바논 현장!  타오르는 포탄의 불꽃 속
에 가리워진 전쟁의 진상은 어떤 것일까.


여기저기 몸을 숨긴 피난민들의 피 말리는 하루하루! UNHCR, 적십자 등 구호의 손
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80만 레바논 난민들에게는 턱 없이 부족한 현실. 병원엔 부상
자가 넘쳐나고, 난민촌도 모자라 노숙을 하며 살고 있는 난민들의 생활은 그 자체가 
생존을 위한 또 다른 사투다. 반면, 베이루트 동부의 부촌 마을은 상황이 정반대. 전
운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이곳에서는 낚시와 산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유롭
기까지 한데. 전쟁이 심화될수록 극명하게 드러나는 전쟁의 명암! W가 집중 취재 한
다.  또한 사태악화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헤즈볼라. 그들이 
시아파 테러조직에서 시아파 국민들의 대표로 자리 잡은 배경을 알아보고, 앞으로 
레바논 사태의 전망을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