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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ㅣ  200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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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이슈.'2006년 프랑스의 봄' 실업의 불을 꺼라!
재생 시간 : 11분 1초
프랑스 전역을 뒤흔들었던 파리 소요사태의 불길이 또 한 번 점화되었다. 화근이 된 
건, 지난 8일 입안된 최초 고용 계약 법안(CPE). 청년 실업 축소 방안으로 26세 미만
의 경우 첫 2년 동안 수습 과정을 두어, 고용주가 임의로 해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이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학생들은 “정부가 청년들을 부당하게 차별하고 
있다”, “우리는 일회용 휴지(크리넥스)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
가 시작된 것은 프랑스 지성의 상징으로 불리는 소르본 대학. 프랑스 정부가 68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학 내 경찰 병력을 투입, 학생들을 무력 진압시키는 초강수를 두
자, 분노한 프랑스의 학생들은 학교와 거리로 달려 나왔다. 시위 사태로 인해, 현재 
프랑스의 대학 16곳이 봉쇄됐고, 급기야 지난 주말에는 노동계와 학생, 야당 정치인
들까지 150만 명이 참가한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노동계와 
청년층은 “48시간 이내에 CPE를 철회하지 않으면 전국가적인 파업과 시위를 벌이겠
다”는 최후통첩을 한 상태. 하지만, 64%에 이르는 CPE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새 
고용법 입안의 주역인 드 빌팽 총리는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 드 빌팽과 프랑
스 정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또, 프랑스의 현 사태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 W가 전격 취재했다.
와이드 코리아.한류열풍, 미국 상륙 현장을 가다
재생 시간 : 12분 6초
지난 15일 한국의 4강 진출이 확정된 WBC 한일전이 개최된 LA 애너하임 경기장은 
한국야구의 저력에 환호하는 교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같은 시각, LA 유니버설 스
튜디오에서는 한국영화와 한류스타들이 참가하는 [파워코리아 2006] 행사로 떠들썩
했다. 김윤진, 장동건, 강제규 감독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할리우드 
영화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야제가 치러졌고 이어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음악 콘
서트가 전석 매진된 상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영화제와 한국기업 엑스포도 
함께 개최됐다. 지난 2월 가수 [비]의 뉴욕 공연은 미국 내 한류상륙 가능성이 점쳐
지는 가운데 개최된 [파워코리아 2006]. 과연 미국에서도 한류가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할리우드는 아시아를 열광시킨 한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W가 
[파워코리아 2006] 현장을 찾아 미국 내 한류의 실체와 가능성을 진단해봤다.
W 스페셜.달라이라마 망명 47년 티벳의 노래
재생 시간 : 18분 19초
티벳의 정치적 세속적 지도자 달라이라마는,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 티벳 망명정부
를 꾸리고 꾸준하게 평화적· 비폭력적 투쟁을 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그는 지난 89
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달라이 라마 망명 47년, 다람살라에는 이미  난
민 2세대들이 형성되고 있으며, 피난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그 피난 행렬 속에서 발
견한 건 티벳의 정체성과 티벳어 교육을 통해 철저하게 티벳인으로 자라겠다는 어린
아이들과, 자녀 교육을 위해 목숨을 걸거나 자녀와의 생이별을 하는 부모들이었다. 
달라이 라마가 망명 직후 세운 것이 바로  티벳 미래의 씨앗이 되 줄 아이들 학교였
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은 현재 큰 결실을 얻고 있다. W는 삼십 여년 투옥 후, 아이
들에게 티벳의 아픈 역사를 증언해주는 1세대 독립운동가 할머니에서부터 2세대, 3
세대 티벳 난민들, 해외로 진출해 노래로 독립운동을 하는 가수 테쭝에 이르기까지 
많은 티벳 난민들을 만나 그들이 조국에 대해 버리지 않고 있는 희망을 확인했다. 반
세기 유랑 속에 티벳인이 말하는 희망과 그들의 정체성 보존을 위한 노력! 현재에도 
유효한 억압과 중국의 말살정책에 대항한 그들의 비폭력과 긍정의 힘을 W가 취재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