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ㅣ  200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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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코리아.한국기자 납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무엇을 노렸나
지난 14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KBS 용태영 특파원을 비롯해 외국기자 3명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납치범은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 (PFLP) 산하의 무장 단체. 이들의 요구는 이스라엘 정부가 강제 연행한 PFLP의 지도자 아흐메드 사다트 의 석방이었다. 같은 날 오전 이스라엘 군은 팔레스타인 관할 지역인 예리코 교도소 를 불도저와 헬기를 동원해 10시간 동안 공격했고 아흐메드 사다트를 비롯해 150여 명의 수감자들을 강제로 연행했다. 미-영 교도소 감시병들이 이스라엘 공격 직전 철 수해 미-영-이스라엘의 공모로 이번 공격이 이뤄졌다는 논란 속에 팔레스타인 시민 들이 격분해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납치사건은 발생했다. 다행히 용태영 기 자는 하루 만에 조속히 석방됐다. 제 2의 김선일 사건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 았던 용태영 기자의 납치 및 석방 과정을 통해 현재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이-팔 관계를 집중 조명해 본다.
(시작 시간 : 01초 ~ / 총 11분 23초)
월드 이슈.마음으로 전하는 뉴스! 시작 장애인 앵커 누리아 델 사스
스페인 남쪽 안달루시아 지방의 인기 아나운서 ‘누리아 델 사스’! TV와 라디오를 오 가며 종횡무진하는 그녀는 시각장애인이다. 원고대신 음성번역기를 이용, 조심스레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제 그녀는 경력 5년의 배타 랑 아나운서다. 시각장애인이 어떻게 아나운서가 될 수 있었을까? 하지만 스페인의 거리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성공비결을 알게 된다. 바로 사회전반에 자연스 레 스며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다. 스페인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버스들은 모두 장애인 휠체어를 태울 수 있는 시설이고, 더 나아가 휠체어 장애인들이 편하게 버스 를 탈 수 있게 버스가 기울어지게 설계되었다. 그리고 자동자판기를 비롯한 모든 공 공 시설엔 점자가 함께 표시가 되어 있을 정도다. 이런 장애인 복지시설을 마련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ONCE'라는 복권회사. 이곳에서 일 하는 사람들은 모두 시각장애인이고,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 복지정책에 사용되고 있 다고. '배려'가 살아있는 장애인의 천국, 스페인! ‘누리아 델 사스’와의 만남을 통해 ‘살아있는’ 스페인의 장애복지정책을 알아본다.
(시작 시간 : 11분 25초 ~ / 총 11분 56초)
W 스페셜.묘안 백출! 미국은 지금 성범죄와 전쟁중
인터넷을 통한 신상공개와 주거 제한, 팻말 설치, 거세수술에 위성추적시스템과 연 결된 전자 팔찌까지.. 세계 각국에서 성범죄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온갖 묘안들이 속 출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강력한 처벌을 극히 제한적으로 이용하면서도 최근 10여 년 사이 성범죄 발생율을 크게 낮추는데 성공한 도시가 있다. 미 서부 워싱턴 주의 스포케인. 1991년 발생한 두 건의 아동납치 살해사건을 계기로 결성된 시민단체 C.O.P.S. (Community Oriented Policing Service)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주민 감시 순찰대를 운영, 성범죄 전과자로 등록된 이들의 신상 정보를 전단으로 제작해 주변 이웃들에게 통보해 주는 역할을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여긴다. ‘모르는 악마보 다 아는 악마가 낫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커뮤니티가 곧 경찰이요, 경찰이 곧 커뮤니 티’라는 인식으로 사회 안전에 대한 공개념을 도출시킨 이 도시는 성범죄에 관한 새 로운 정보와 대책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 실질적인 치안행정의 일부를 시민들의 참 여를 통해 꾸려가고 있다. 강력한 처벌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법 조치로 인 한 헌법정신 위배는 물론, 자칫‘사회적 보복’이 오히려 성범죄 발생을 부추길 수 있다 는 것이 이들의 충고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W가 밀착 취재했다.
(시작 시간 : 23분 22초 ~ / 총 4시간 11분 27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