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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회 ㅣ 200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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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이슈.이라크전은 끝났는가② 더러운 무기 열화우라늄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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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0분 2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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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코네티컷 주’와 ‘루이지애나 주’ 의회는 이라크에서 돌
아온 주 방위군 병사들이 방사능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법안
을 최근 통과시켰다. 이라크에서 돌아온 미군 병사들이 열화우라
늄탄에서 나온 방사능에 오염됐는지를 확인하는 공식적 정밀 검사
가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 1991년 제 1차 걸프전 당시 미군이 처음
사용한 이래, 1995년 보스니아 전쟁에서 1만 800여개, 1999년 코소
보 전쟁에서 3만 1천여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열화우라늄탄’.
이후 미국군, 영국군 참전자들이 암, 백혈병, 기형아 출산 등 ‘열화
우라늄탄’으로 인한 ‘걸프전 증후군’을 겪는다고 호소했으나 정부
와 군 당국은 이를 외면해왔다. 걸프전에 참전했던 미국군 약 70만
명 가운데 약 8만 5천명, 영국군 5만 4천여명 중 6천여명이 각종 질
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10년이 넘은 지금에야 부
분적으로 이들의 피해를 공식 인정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 정부. 이
번 주 W-issue 에서는 영국군 피해자들의 고통의 10년을 따라가
보고, 선천적 기형과 암, 백혈병 등으로 전운이 가시지 않은 이라
크 민간인들의 실상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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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이슈.이라크 피랍 日本人들 그들은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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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2분 4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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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납치 사건이 있기 두 달 전인 2004년 4월 7일. 이라크 팔
루쟈에서 일본인 3명이 저항세력에 의해 납치되었다. 나이가 가장
어렸던 이마이 노리아키는 고등학교 졸업 후, 전쟁의 참상을 담은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이라크를 방문했었고, 다카토 나호코는
2000년부터 인도, 타이, 캄보디아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다가
납치될 무렵엔, 이라크 고아원이나 거리의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었다. 프리랜서 사진기자였던 코리야마 소이치로는 주간
아사히 등에 바그다드의 표정을 담은 사진을 기고해 왔었다. 납치
를 자행한 무장 세력이 요구한 것은 자위대의 철수! 납치된 3명의
가족들은 TV인터뷰를 통해 자위대를 철수시켜서라도 가족의 목숨
을 구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지만, 고이즈미 수상은 자위대 철수
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버텼다. 다행히 세 사람은 납치 일주일
만에 무사히 풀려났다. 하지만 이들을 대하는 일본 정부, 국민들
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했다. 반일분자라는 등의 비난 편지와 전화
가 수백 통 쏟아졌으며, 일본 정부는 구출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밝
히기까지 했다. 1년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들은 악몽과도 같았
을 지난 4월의 일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납치된 3명의 현재
를 통해, 자위대의 이라크 파병 문제와 일본 내 평화운동의 흐름
을 집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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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스페셜.땅에 심은 증오심, 아프가니스탄 대인지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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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시간 : 17분 5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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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이후 사망·장애 피해자 10만 명! 전 세계 매장량 250만 여개
에 이르는 지뢰에 인한 희생자 수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1주
일에 500명꼴의 사람들이 대인지뢰에 목숨을 잃거나 불구가 되고
있다. 지뢰 피해자의 80%는 민간인. 특히 연평균 피해자 2만 4000
명 중 어린이 피해자는 약 1만 명으로, 전체 피해자의 41.7%를 차
지한다(국제적십자사 발표). 전쟁 중 피해자보다 전후 피해자가 10
배나 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전쟁은 유한하나 지뢰는 영원하
다'고 말한다. 이러한 대인지뢰의 피해자는 아프가니스탄이나 캄
보디아, 아프리카 등 가난한 내전국가들이다. 그러나 이 대인지뢰
를 이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강대국들. 미국은 지난 69년-92년, 39
개국에 560만개의 대인지뢰를 수출했으며, 현재도 1040만개의 지
뢰를 저장하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지뢰가 가장 많이 매설
된 국가로 알려진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아직도 매일 4-5명의 사람
들이 지뢰로 인해 사망한다. 전쟁이 끝나고, 돌아온 삶의 터전에
서 만난 또 하나의 전쟁! 대인지뢰에 의해 희생되고 있는 아프가니
스탄의 사람들을 찾아 대인 지뢰의 위험성과 대인지뢰금지협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대인지뢰의 피해 당사자이면서 가해자
인 우리의 모습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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