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호주 이민국 직원들이 스탠모어 초등학교에 들이닥
쳐 두 명의 아이들을 구치소로 데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살 이
안과 6살 제이니. 두 아이들은 한국인이었다. 어머니인 한○○씨
가 여권법과 비자법을 위반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4개월이 지났
지? ?, 현재 한○○씨와 두 아이들 모두 빌라우드 수용소에 구금되
어 있는 상태. 호주는 1991년부터 이민자들을 적극 받아들였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차별이 남아 있는 나라다. 급기야 지난 6월 18
일 호주 빌라우드 수용소에서 중국계 난민 14명이 집단으로 자살
을 기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호주 정부가 망명 신청자들을 석방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기 때문. 법치국가, 인권국가로 손꼽히는 호
주에서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
엇일까? W가 이번 사건을 통해 호주 난민 수용소의 실태와! 문제
점을 살펴본다.
|
국민 1인당 소득 190달러,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국민
전체의 25%에 불과하고 2명중 1명은 빈곤층인 나라. 바로 아프가
니스탄. 탈리반 정권은 무너지고 무자헤딘의 활동도 뜸해져 평화를
되찾아 보이는듯 하지만 아프간은 요즘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바로 마약과의 전쟁. 현재 아프간의 전체면적 1%가 양귀비
밭, 10%의 국민이 마약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이란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거대한 양귀비밭, 일명 황금
의 초생달 지역에서 나오는 아편은 전세계 아편시장의 85%를 차지
할 정도다. 한편 거대 아편시장의 배후에 알카에다와 무자헤딘이
있다는 미국의 의혹을 사고있는 아프간 정부는 공식적으로 양귀비
재배를 금지하고 양귀비밭을 없애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오
래전부터 양귀비밭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농민들의 반발은 갈
수록 거세지는데... ‘W'는 마약국가로 전락, 전세계 마약의 원천이
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을 취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