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캄보디아 최대 관광지인 시엠립 주의 한 국제학교에 총
기를 소지한 괴한 6명이 침입했다! 괴한들은 4세에서 6세 어린이
70여명을 인질로 잡고 5시간 동안 인질사태를 벌인 것이다. 이 중
에는 한국어린이 5명도 포함되어 있는 불길한 상황 속에 결국 캐나
다 어린이 1명이 사살된 채 범인은 전원체포 됐다. 그런데 다음날
17일, 인질극은 한국인 사장의 폭행에 대한 캄보디아인의 복수심
때문이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W'는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캄보디아 현장을 찾았다. 사장의 측근들, 그리고 현지 캄보디아 경
찰을 만나 사건의 경위를 들어본 결과 보도 내용과는 전혀 다른 내
용을 들을 수 있었다. 어린이를 억류해 세계를 놀라게 한 캄보디
아 인질극이 과연 ’어글리 코리언‘을 목표로 한 것인가! ’W'는 논란
의 진실과 함께 한인사회에 불어닥친 위험에 대해 밀착취재했
다.
|
영국의 전 왕세자비 다이애나가 죽고 난 이듬해인 98년, 영국에선
대대적인 반 군주제 시위가 일어났다. “왕실을 폐지하라”는 구호
와 함께 찰스 왕세자를 단두대에 처형시키는 퍼포먼스 등을 벌이
며, 수 천 명이 운집했던 대규모의 시위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록
됐다.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결혼 초부터 대중들의 뜨
거운 관심을 받았던 다이애나. 에이즈와 암퇴치, 대인 지뢰 반대
운동 등 자선 활동은 기존의 왕실과는 다른 인도주의적인 왕세자
비라는 평과 함께 영국 왕실의 지지도를 높여놓았다. 하지만, 그녀
의 죽음 후, 왕실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왕실은 민주주의의
적”이라는 공화정주의자들과 “여왕이 있다는 건 커다란 행운”이라
는 왕실지지자들의 논란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2005년, 영국. 다이
애나는 왜 왕실을 변화시키려했으며, 현재 왕실은 어떤 모습인가?
그리고 영국 국민들의 선택은 무엇인가? W의 시각으로 접근해본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