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의 맞춤형 배아 줄기세포 개발 성과에 미국이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 지난 5월 24일, 미 하원이 조지 부시 대통령의 거부
권 행사 경고에도 불구하고 ‘줄기세포 연구증진 법안’을 통과시킨
것이다. 부시대통령은 “생명을 파괴하는 과학에 돈을 지원할 수 없
다”면서 현재 거부권을 고수하고 있고 미국내 기독교 보수단체의
반발과 TV논쟁도 가열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황우석 교수는 하
버드 대학과 당뇨병 치료법 개발에 관해 제휴를 추진하면서 미국
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W'는 배아 줄기세포 개발로 미국을 움
직이는 황우석 박사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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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8일, 아프간 최초의 여성 TV 진행자였던 샤이마 레자위
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 용의자로 그녀
의 친오빠들을 지목했다. 가문의 이름을 더럽혔다는 이유로 가족
에 의해 살해당한 ‘명예살인’이라는 것이다. 부르카를 벗어던진 신
세대 여성이자 인기 쇼프로그램의 진행자였던 샤이마가 가족의 손
에 살해당한 이유는 무엇일까? 취재진은 아프간 현지에서 어렵게
그녀의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강한 어조로,
딸을 살해한 것은 아들이 아닌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라고 주장했
다. 여자가 TV에 얼굴을 드러내서는 안되는 이슬람 율법을 어기면
서까지 미국과 이란의 팝음악을 소개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과연 샤이마는 누구에 의해 살해당한 것일까? W에서는 ‘샤이마 사
건’을 통해 이슬람권에 널리 퍼져있는 ‘명예살인’의 실태를 고발하
고 아프간의 여성 인권 상황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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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우리나라에 가장 인접한 나라 일본. 그리고 북한. 월드
컵 최종예선 북한과 일본의 경기는, '운명의 대결'이라 불리며 많
은 화제를 뿌리고 관심을 모았다. 정치, 경제적 힘을 바탕으로 유
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빅스타들이 동원된 일본 대표팀. 그리고, 홈
경기마저 박탈당해 제3국, 무관중, 벌금이라는 처분을 받아 궁지
에 몰린 북한 대표팀. 북한 팀엔 재일교포이자 J리거인 안영학, 리
한재 선수가 발탁되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처음엔 일본하고만
은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운명이라고 느꼈다." 안영학 선수의
말이다. 핵, 납치문제 등으로 악화된 북일 관계 속에서 축구를 통
해 관계가 개선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이 두 선수를 중심으로 북
일 축구의 현장을 취재했다. W는, 일본과 태국을 오가며, 안영학
선수, 가와부치 일본 축구협회회장을 단독 인터뷰했다. 또, 북한
대사관 및 축구협회, FIFA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박진감 넘
치는 영상을 통해 북일 축구의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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