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48명의 고아 기른 리종화 조덕주 부부 
2.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3. 평양면옥 냉면 봉사 

이달 초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남쪽에 와서 공연을 했었는데요. 특히 야무지고 박력 
있는 여자선수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온 여자선수 중 한명은 영화
배우로도 활동하는 유명인 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태권도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
룬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로 그 드라마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겁 없고 대담하고 또 야무지기까지 한 북한의 여자 태권도 선수들을 
‘담찬 처녀들’에서 만나보시죠. 

한반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남북의 어린이들 하지만 90년대부터 이어진 북한의 
식량난이 북녘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미래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런 북녘의 어
린이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민간단체가 있습니다. 어린이와 관련된 의약품과 
병원시설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는 ‘남북어린이 어깨동무’ 북녘 아
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남북 어린이 어깨동무를 통일현장에서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