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한의 토막극 두 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토막극은 글자 그대로 10분 이
내에 짧은 단막극을 얘기하는데요. 주민들을 계몽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생활의 거울은 인상 좋은 주인공 할아버지가 주변사람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가는 내용인데요. 첫 번째 이야기는 할아버지와 손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이야
기입니다.
통일현장.북한 결핵환자돕기 10년 유진 벨 재단 인세반 회장
재생시간: 14분 43초
유진 벨 선교사가 전라도 땅에 뿌리를 내린 것은 100여 년 전인 1895년 유진 벨 선교
사의 한국사랑은 사위와 외손주 그리고 외증손주까지 이어져 한국의 빈민과 결핵환
자를 돌봐왔습니다. 특히 유진 벨 재단은 1997년부터 북한의 결핵퇴치를 위한 보건
의료 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유창한 한국말과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사람 같
은 정서로 북녘의 동포를 따뜻하게 감싸고 있는 유진 벨 재단의 인세반 회장이 오늘
통일현장의 주인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