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광 편의시설 확충 
▶ 김정일, 산업시설 시찰 

‘충복’ 시큼털털한 토장(된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외면당해선 장공장에서 새로운 
기술 책임자가 부임한다. 그동안 목표량 채우기에 급급했던 공장에 새로운 바람이 
부는데, 맛있는 토장을 만들기 위한 기술책임자와 젊은이들의 노력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해마다 되풀이되는 북녘의 식량난 그러나 겨울이 되면 식량난만큼이나 북한 주민들
을 괴롭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연료문제’ 심각한 연료난으로 각 가정 내 석탄 공
급은 대부분 중단됐고 주민들은 장작을 구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료난
이 지속되면서 북한의 산들은 대부분 민둥산으로 변해가고 이젠 장작마저도 귀한 상
황이다. 이런 북한의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따뜻한 한반
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원기준 사무총장을 통일현장에서 만나봅니다. 

“뜨르르하다?” 소문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