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분계선을 넘어야 갈 수 있는 땅 금강산의 신계사에는 남측출신의 스님이 있습니
다. 불교건축에 일가를 이룬 스님이 신계사에 머물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4년 사람
들은 스님을 분단이후 북한에 상주하는 첫 종교인이라고 부릅니다. 금강산 4대 사찰 
중에 하나인 신계사 복원에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제정스님이 오늘 통일현장
의 주인공입니다. 

“쩍하면”
 툭하면 

■ 주사 대신 지압으로 마취해 이 뽑는 치료법 개발 
■ 7~8월 해양체육월간 시작, 수상 스포츠 집중 교육
■ 북, 집중호우로 수백명 사망․실종 수해 복구에 총력 

북한영화를 통해서 사는 모습을 전해드리는 ‘북한의 영화 속으로’ 

최근 북측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면서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된 
배경에는 북한군부가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지난 장관급 회담에서는 북한의 선군
이 남한을 지켜주고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늘 첫 시간 
북한이 말하는 선군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