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통일전망대는 개성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도라산 지역에서 특집으로 전해드
립니다.
도라산은 지금 남과 북을 이어주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돌아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철도와 도로가 남북을 이어주고 있고 사람과 물
자가 남북을 오고 가는 곳 도라산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일전망대>에서 공개해드
립니다.
문을 여는 병사들 -천하제일 전진부대 경의선 경비대.
재생시간: 9분 26초
북으로 가는 마지막 문 그 문을 통과하면 바로 비무장지대가 시작됩니다. 개성으로
가려면 바로 이 곳을 통과해야 합니다. 생생한 분단의 현장이자 통일로 가는 관문인
이 문을 여닫는 사람들, 젊은 병사들을 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최북단역 도라산.
재생시간: 4분 15초
지난 2002년에 완공된 도라산역은 경의선 남쪽 지역에 가장 마지막 최북단 역입니
다. 이제 민족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는 25일 철도 시험운행을 앞두고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험운행을 앞둔
도라산역 어떤 모습인지 함께 만나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