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들 중에서는 간혹 남쪽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새터민을 차별하는 남한에서는 못 살겠다는 이유로 미국으로 망
명한 새터민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 사람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오늘 
통일현장에서 만난 새터민들은 자신에게 큰 도움을 준 남한 사회를 잊지 않고 있었
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 새터민 출신 자원봉사자들을 통일현장에서 만나봅니다. 

오늘 영상에서 본 북한에서는 북한의 가정이나 학교에서 기르는 가축에 대해서 소개
해드립니다. 북한에서는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학교마다 집짐승을 키울 것을 장려하
고 있습니다. 농촌뿐만 아니라 공간만 있으면 가축을 기를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가축 기르기를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고기를 먹자는 것입니
다. 최근에 여러 가지 가축 중에서 토끼가 그야말로 열풍이라고 합니다. 한 중학교에
서 학생들이 토끼를 열심히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죠 

“찔게” 
밥에 곁들어 먹기 위하여 간을 맞추어 만든 음식 

■ 북한 운홍리 협동농장 모내기
■ 제6차 건축축전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