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를 정해 드리는 저희 통일 전망대에서 오늘은 특별히 파란 눈의 외국인 한
명을 소개해드립니다. 서울의 한 대학원에서 북한학을 전공하는 체코청년 야로미르
입니다. 야로미르는 6개월 동안 평양에서 김일생 대학을 다닌 경험까지 있다고 합니
다. 야로미르 눈에 비친 평양 그리고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통일 현장에서 만나
보시겠습니다.
영상으로 본 북한.북한의 식수절
재생시간: 9분 55초
식목일을 맞이하여 준비한 영상으로 본 북한입니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남북이 함께
하는 나무를 심는 행사가 줄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미 3월 초에 식수절(식
목일) 행사를 하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나무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해왔지만 다음 해가
되면 또 벌거숭이 산들이 늘어나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먼저 성대하
게 치러진 식수절 행사 모습부터 만나보시겠습니다.
북한말 한마디.
재생시간: 0분 54초
"제창"
곧바로, 재빨리
전망대 브리핑.
재생시간: 5분 10초
오늘은 북한 학생들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1일 북한에 있는 모든 학
교들이 일제히 개학식을 가졌습니다. 북한에서는 입학식을 배움의 꽃 대문에 들어선
다 라고 표현하는데요. 북한은 지난 95년까지 입학 일이 9월 1일이었습니다. 그런데
96년부터 4월 1일로 앞당겼고 기존의 이름도 인민학교에서 소학교로 2002부터 바뀌
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