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통일현장은 개성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아무리 북한과 교류가 많아졌다고 하지
만 북한땅을 밟아 본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평범한 여성이 거
의 매일 북한 땅을 밟는다고 하네요. 게다가 개성에 가면 고운 얼굴을 가진 그녀의
귀여운 동생들이 한 두 명이 아니라고 합니다.
개성공단의 북측 여직원들 사이에서 왕 언니로 통하는 양 은(개성행 버스인도요원)
씨와 아주 특별한 남북여성의 우정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영상으로 본 북한.
재생시간: 12분 36초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방문에서도 알 수 있듯 요즘 북한의 관심사는 경제
에 집중된 것 같습니다. 지난 “2002년 7.1 경제관리개선조치” 이후에 시장경쟁 도입
으로 북한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변화는 무엇인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조명철박
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말 한마디.
재생시간: 0분 43초
"소조"
같은 목적을 갖고
조직된 작은 집단
전망대 브리핑.
재생시간: 5분 55초
북한 방송들은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던 소식을 반복적으로 그리고 상세하
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열흘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게 지
난 18일 그러니까 일주일 전쯤이었습니다. 하지만 북한 언론들을 보면 김정일 위원
장이 아직 중국에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어디를 갔는지, 무엇을 봤는지, 그
리고 그 느낌들은 어떠했는지를 반복적으로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