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5회  ㅣ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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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개인 투자형 해외 부동산 투자 한도액이 기존 1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확대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주택)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부동산 투자가 인기라는데...
과연 동남아시아 부동산 투자가 뜨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 뒤에 숨은 초보 해
외 투자의 함정을 PD수첩에서 현장 취재했다.  


■투자, 교육, 은퇴 - 세 마리 토끼를 잡아라! “은퇴자 및 자녀유학을 위한 최상의 리조트 단지” “부동산 투자! 자녀! 조기 유학 모두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상품”
현재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 건설되고 있는 주상복합 등 주거용 건물 중 한국인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것만 무려 수십여 곳. 이들 현지 시행사는 국내에 분양 홍보관을 열고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 다는데... 이들이 하나 같이 내세우는 전략은 높은 투자 수익률, 영어 조기교육의 메카인 국제 학교, 그리고 국내보다 저렴한 생활비로 누릴 수 있는 장밋빛 은퇴 생활! ■인기 투자 지역 말레이시아 - 아파트 과대광고 논란! 해외 부동산 투자자 10명 중 1명이 투자할 정도로 인기 투자 지역 급부상중인 말레이 시아,MM2H(Malaysia My Second Home)비자의 시행으로 이민자들이 더욱 몰리 고 있다는데...그 곳에 평당 분양가 7백만원에 한국인이 개발하는 아파트가 등장했 다. 하지만 현지 취재 과정에서 만난 교민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싸늘했다. 분양가가 비싸다는 반응이었고, 공사를 제대로 마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해당 업체가 광고 중인 아파트 내 최대 규모 쇼핑몰은 현지 취재 결과, 1층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대부분이 텅 빈 상태였는데...
■은퇴 이민자의 천국 필리핀 - 현지에서 빈번한 한국인들의 부동산 투자사고! 한국인 거주자 수만 해도 80만 명에 이르는 은퇴 이민자의 천국 필리핀, 이 곳 역시 건설 열기로 뜨거웠고, 그 중심에는 한국인들이 있었다.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현지에서 한국인들의 부동산 투자사고가 빈번했다. 공사 중단, 존재하지 않는 토지 매입, 그리고 한국인간의 폭력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게다가 국내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분양중인 B아파트는 건축허가 논란이 일고 있었 다. 해당 업체 측은 토목 공사 허가가 났으므로 현지법상 판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는데...
누구도 장담 못할 해외 부동산 수익률에 몰리는 초보 해외 투자자들, 그리고 그들이 쉽게 빠질 수밖에 없는 해외 부동산의 위험성! 이번 주 에서 긴급 진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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