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회  ㅣ  200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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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記者)로 산다는 것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의 기자 23명 전원이 노조집행부에 사표를 일임하고, 새 매
체 창간을 선언했다. 지난 해 6월, 시사저널의 금창태 사장이 삼성 관련 기사를 일방
적으로 삭제하며 불거진 사측과 기자들 간의 갈등! 기사삭제에 대한 기자들의 항의
와 사측의 보복성 징계, 파업과 직장폐쇄로 이어졌던 대립이 결국 결별로 끝맺게 된 
것이다. 길게는 18년, 짧게는 7년 동안을 ‘시사저널’의 기자라는 이름으로 ‘시사저널’
을 위해 살아온 23명의 기자들. 그들이 결별을 택하면서까지 지키고자 했던 가치는 
무엇일까? 그리고 한국의 언론계에서 ‘기자(記者)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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