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회  ㅣ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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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10일 (화) / 제 602 회


▣ 김선일 사건! 무엇을 남겼나?
* 김선일 사건이 남긴 의혹들 - 렌트카 사장 증언과 AP통신 바그다드 지국 관계자를 통한 사실 확인!
지난해 4월 서희 · 제마부대를 시작으로 이라크 파병은 시작되었 고, 이후 파병 문제가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7월 30일부터 3 일간 고 김선일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청문회가 실시되었다. 하지만, 이번 김선일 사건 진상 규명 청문회에서는 김천호 사장은 왜 대사관에 알리지 않았나? 김선일씨 구출을 위한 협상의 실체는 있었나? 미군은 정말 몰랐나? APTN은 과연 외무부의 외교관에게 만 확인 했나?등 숱한 의혹을 풀지 못한 채 끝이났다. 이에 PD수첩 에서는 이라크 현지에서 렌트카 사장의 증언을 들었고 AP통신 바 그다드 지국의 관계자를 만나 사실을 확인했다.
* 우리 정부는 무엇을 했는가? 각국 사례비교를 통해 본 김선일 사건! 우리 정부는 김선일씨가 피랍된 후 세 가지 협상 루트를 통했지 만, 결국 아무런 협상도 하지 못했다. 이 후 감사원 조사에서도 우 리는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했다. 이라크 내 테러 위협의 노출은 파병국이 아닌 미군 하청업체나 군 납업체라는 이유로 무장단체들의 목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터키3인의 피납 사건... 미군과의 거래를 중단하라는 협 상요구를 받아들여 터키인질은 풀려났다. 이러한 터키 정부의 대 처 사례는 지난해 11월 오무전기 피격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 고, 김선일 사건을 반복하는 우리나라 정부의 무 대책 대처사례와 극명한 차이를 볼 수 있다. 또한, 이후 협상에도 불구하고 터키의 계속된 미군과의 거래로 무 장단체에 의한 터키인 피랍은 최근까지 계속되어 지고 있다. 이러 한 외국과의 사례 비교를 통해 볼 때 과연 제2의 김선일 사건의 재 발 가능성은 없는것인가?
* 아르빌 현지 르포! 아르빌 민병대(페쉬메르)를 만나다 지난 3일 자이툰 부대가 추가 파병된 이라크 북부 아르빌... 치안 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이곳은 주변 5개국(이란, 이라크, 시리아, 터키, 구소련)과 인접해 있는 정치적 특성과 쿠르드족의 독립 으로 볼 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이다. 지난 6월 발생한 자살폭탄테러 사건이 이를 뒷받침 해 준다.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제2의 김선일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교민 신변 안전 대책과 대 테러 대응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하는가? PD수첩에서는 불안한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아르빌 민병대 페쉬 메르를 찾아가 현지 상황을 긴급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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