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3년, 알아 3년, 썩어 3년이라고 불렸던 병을 아십니까? 처음엔 병이든지 몰라
서, 안 뒤엔 설마하고 우물쭈물한, 그러는 사이 치료시기를 놓쳐 온 몸이 썩어들어
가는, 바로 한때는 문둥병이라고 불렸던 한센병을 일컫는 말입니다. 일제 당시 강제
로 이곳 소록도에 격리돼 온갖 인권침해를 당했던 소록도 거주 한센인들이 일본 정
부를 상대로 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수십 년 켜켜이 쌓인 한을 안고 일본으로 건너갔
습니다.
전어전쟁.
재생시간: 14분 11초
전어라는 생선 굽는 냄새를 맡아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 냄새가 얼마나 고소한 지 가
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요즘이 한
창 전어철입니다. 그런데 이 전어 때문에 진해 해군기지 앞바다에서는 밤마다 전쟁
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땅에 태어난게 罪인가요?.
재생시간: 13분 15초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는 것 자체가 불법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불법 체류
노동자로 불리는 이주노동자들의 자녀들, 이 아이들은 이 땅에 태어났다는 죄로 한
국에서 추방을 당할 때조차 벌금을 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