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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름끼치는 도청 테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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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간: 11분 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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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된 녹음 테이프를 개봉하는 순간 소름이 확 끼쳤다”, 도청 내용을 들어본 안기
부 직원은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얼마나 추악한 검은 거래가 담겨 있길래 이렇게까
지 얘기했을까. 안기부 요원의 집에서 나온 274개의 도청 테이프를 공개해야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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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팔이 없고 발가락은 8개, 올해 6살인 태호는 중증 장애인입니다. 누
가 부모인지도 모른 채 한 사회 복지시설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태호를 처
음 접하고 안타까워 하지만 이내 곧 씩씩한 태호의 모습을 보고 대견스러워합니다.
삶의 일기로 장애를 극복해 가는 태호를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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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간첩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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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간: 13분 4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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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첩이 아니다. 10년 전 시사매거진 2580은 80년 신군부 시절에 발표된 일가족
간첩단 사건이 조작됐음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 고문에 의한 허위 증언과 조작된 혐
의들, 간첩의 누명을 쓰게 된 것도 억울하기 그지없는데 간첩이 아니라는 증거를 제
시하라는 대법원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에 이들의 고통은 세월이 갈수록 깊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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