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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6회 ㅣ 200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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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뒤 6월 15일은 남과 북의 지도자가 만난 지 꼭 5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5년
동안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은 열 번의 피눈물나는 상봉을 했습니다. 모두 9,997명이
만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남측 상봉 신청자
만 12만 명, 그러나 이들에게는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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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휴양지 패키지 여행이 16만원,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유적지를 둘러보는데 28
만원, 지진해일 참사 이후 이런 동남아 패키지 관광상품이 크게 늘었습니다. 항공료
보다 훨씬 싼 초저가 해외여행 상품에 마음이 혹해본 적은 없습니까? 그러나 조심하
십시오. 공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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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한 지 3년 밖에 안 되는 신생국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대표팀이 권위 있는 국
제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했습니다. 팀 창단 2년 만에 국제 대회 2연패, 모두들 기적
이라고 했습니다. 그 기적 뒤에는 사비를 털어 아이들을 모아 가르치고 대회 참가 경
비를 마련하기 위해 홀로 동분서주한 한 감독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동티모르
의 히딩크라 불리는 그 감독은 한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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