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회  ㅣ  200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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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느냐 마느냐.
재생시간: 12분 50초
식용색소와 향료를 섞어 음료의 맛과 향을 내고 과자나 소시지에는 화학물질의 방부
제가 들어간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가공식품 제조회사들은 이런 첨가 물질
을 기준치 이내로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강변합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매일 조금씩 먹게 되는 이런 첨가물질들이 정말 인체에는 해가 없는 것일까. 전문가
들조차 자신 있는 답을 하지 못합니다. 
한남동 성북동 부자동네.
재생시간: 13분 42초
삼성과 농심, 두 재벌가 사람들이 요즘 신경을 곤두세우는 일이 있습니다. 사업이 아
니라 회장님 집 문제로 벌어진 송사 때문입니다. 두 집은 서울 이태원 동 바로 아래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남동과 이태원동 일대에는 10대 재벌 중 다섯 개 재벌 회
장들이 살고 있고 서울 성북동에도 내로라 하는 부자들의 집이 몰려 있습니다. 재물
을 불려온다는 명당 자리에 CCTV에다 길목마다 있는 사설 경비 초소까지, 부자 동
네, 그곳은 어떤 곳인지 둘러봤습니다. 
民草의 노래.
재생시간: 13분 13초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로 시작되는 ‘님을 위한 행진곡’, 80년 광주항쟁이 
낳은 민중 가요의 대명사격인 노래입니다. 민중가요는 민주화투쟁 시절 독재와 억압
에 대한 저항정신을 고취하고 또 고통 받는 사람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민중이라는 말조차 낯선 시대가 돼 버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민중가요를 만들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