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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9회 ㅣ 2004-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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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서울 명문대에는 취업 설명회가 한창이지
만 지방대에는 추천서 한 장 얻기 힘든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 열
린우리당의 이상락 의원은 고졸로 최종 학력을 기재하고 의원에
당선됐다가 학력 허위 기재로 의원직을 잃을 위기에 몰렸고
심지어 에로배우 조차도 서울대 출신이라며 학력을 속이는 세상
이 됐다.
학벌의 멍에를 벗을 수 없는 사회, 그럴듯한 간판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사회, 학벌 공화국 대한민국의 현실을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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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초는 마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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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간: 13분 3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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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는 마약인가, 아닌가.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대마초를 마약
으로 분류한 '마약류 관리법'에 대해 위헌 법률 심판 제청신청을
내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부선, 전인
권, 신해철 등 대마초 연예인과 마약 범죄 수사관 등의 인터뷰를
통해 논란의 전모를 살펴보고, 대마초가 지금처럼 악성 마약으로
인식된 배경과 역사를 둘러봄으로써 합리적인 대마 정책의 방향
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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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이후 태권도가 위기에 빠졌다. 겅중겅중 서서 손은
쓰지 않고, 발차기만 하는 태권도, 재미없는 태권도는 팬들의 외면
을 받고 있다. 급기야 중국의 우슈와 일본의 가라데가 2012년 올림
픽 진출을 노리고 있어, 태권도는 자칫 퇴출될 위기마저 감지되고
있다.
한국 태권도는 룰을 개정해 이종격투기 처럼 재미있는 경기로 만
들겠다며 개혁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한국의 태권도 조직은 그동안 각종 부정과 편가르기로 얼
룩져 온데다 아직도 완전히 탈바꿈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런 가
운데 북한 태권도로 오인됐던 ITF 태권도가 32년만에 국내 진출을
본격 서두르고 있다. ITF 태권도는 기존 태권도의 맹점인 손기술,
격렬함 면에서는 한 수 위여서 앞으로 기존의 WTF 태권도와 갈등
이 예상된다. 안팎의 갈등을 조정하며, 한국 태권도의 사는 길은
무엇인지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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