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회  ㅣ  200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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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열전.
재생시간: 7분 10초
“SK 돈은 받은 적이 없고 아는 사람도 없다”며 기자회견까지 열었
던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이 비자금 100억원 수수 사실을 결국 검찰
에서 시인했다. 11억 수수로 구속된 최도술 전 비서관 역시 “한푼
도 받은 적이 없다”고 했지만 검은 돈 수수사실이 드러났다.  일단 
전면 부인하고 보자는 식인지 사건이 터질때마다 국민앞에서 버젓
이 행해지는 거짓말들... 매정권때마다 터지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비자금 사건과 각종 비리 의혹사건에 으레 발뺌하며 거짓말부터 
해대는 정치인들의 추악한 거짓말 행진을 꼬집는다.

아버지와 딸.
재생시간: 12분 18초
7년동안 희귀병을 앓고 있는 딸의 병마 때문에 눈덩이처럼 늘어난 
빚과 생활고를 못이겨 결국 반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던 딸을 숨
지게 한 아버지에게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절망의 끝
에서 어쩔 수 없이 딸을 죽음에 이르게 한 아버지에게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까?  비정한 아버지와 가난이 몰고온 한 가족의 비극
을 들여다본다. 
‘얼짱’ 신드롬.
재생시간: 12분 46초
청소년 사이에 새롭게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주인공들이 있다. ‘얼
짱’이 그들이다. ‘얼짱’은 ‘얼굴이 짱’이라는 의미. ‘얼짱’이 
되기 위해서는 인터넷에 사진을 공개한 후 네티즌의 심사를 받는
다. 공식적인 ‘얼짱’으로 인정되면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
게 되고 실제 연예계에 진출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얼짱 신드롬’
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얼짱’의 이면에는 상업주의와 외모지상주의가 깔려있고 성범죄의 
표적으로 노출되기도 쉽다. 얼짱 신드롬에 가려진 문제점을 진단
한다.
프로젝트비 가로채는 교수.
재생시간: 8분 47초
어느 대학이나 공대 교수들은 프로젝트를 따내느라 혈안이다. 이 
때문에 연구, 강의는 뒷전이고 돈되는 프로젝트에만 열심히라는 
불만의 소리가 높은데...일부 학교에서는 대학원생들에게 실질적 
프로젝트를 맡겨 놓고 교수 혼자 독식하는 경우가 있어 사제간의 
어색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한다. 등록비, 생활비를 대주겠다던 약
속은 어디로 가고 학생들에게 가짜 영수증을 모아오라고 재촉하
는 일부 교수들의 빗나간 모럴 해저드를 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