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회  ㅣ  200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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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10일 (일) / 제 448 회
           
1.  정회장은 왜?                 담당 : 이태원 


현대그룹 정몽헌 회장 자살사건은 우리 사회에 일파만파의 파장 을 일으키고 있다. 그를 투신 자살이란 극단적인 방법으로 이끈 요인은 과연 무엇인 가? 투신 직전 그의 마지막 행적을 재추적하면서 관련자들의 증언 을 통해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가게 한 요인들 - 대북 사업과 검찰 수사, 정치권의 난마, 형제간의 갈등, 아버지에 대한 중압감, 경영난-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 규명해본다.
2. ‘보좌관’의 위력 담당 : 권순표
복지시설 사업(노인, 아동, 장애인 대상)을 확충하기 위해 보건복 지부는 사업을 하려는 단체들에게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그런 데 경기도 파주와 고양시 등 4개 지방자치 단체에서 최근 짓기 시 작한 복지시설은 재정 능력도 없는 개인에게 막대한 국고보조금 이 지원되었다. 통상 개인시설에 국고 지원이 되는 극히 드문데 이 경우는 어떻게 보건복지부에서 지원을 했을까? 더구나 그 사람 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라고 해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3. "돈벌기 힘드네요" 담당: 정상원
여름은 휴가의 계절이자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학비와 용돈을 벌 절호의 기회. 그러나 경기가 나빠지면서 적절한 일자리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는 실정, 그러다 보니 과거 같으면 생각지도 못할 분 야에 아르바이트를 자청한 젊은이들이 적지 않다. 병원 영안실에서 시체를 염하고 소독하거나, 신약을 직접 먹어보 고 주사를 맞아가며 부작용 여부를 테스트해보는 대상으로 자원 한 마루타 형 아르바이트도 등장했다. 최악의 취업난 속에 갖가지 아르바이트 백태와 그들의 얘기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