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회  ㅣ  200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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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11일 (일) / 제 435 회


1. 추적 로또인생
담당 : 이태원
400억 꿈의 당첨금을 손에 쥔 행운아는 결국 한국을 떠났다. 착실 한 경찰 공무원으로 살았던 그는 왜 미국으로 떠나지 않으면 안되 었을까. 로또에 당첨되면 행복한가. 일확천금을 권하는 사회, 법적 인 미비에도 불구하고 국가와 사회는 인생역전을 부채질한다. 갈 수록 망가져가는 로또 인생들의 뒤를 추적해보았다.
2. 서당 인생 담당 : 권순표
출세... 돈... 점프... 이런 화두들이 지배하는 시대에 전통이란 과 연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오늘도 서당에 30여명의 제자들을 모아놓고 갓을 쓴채 전통을 가르치는 노인은 꿋꿋이 선비정신을 몸으로 말한다. 저급문화만이 남은 이 사회에 사재를 털어 평생 우리것과 선비다 움의 기품을 지켜가는 한 인생을 만나보았다.
3. 바퀴에 실은 인생 담당 : 김주태
롤러브레이드, 인라인 스테이팅, 킥보드... 힐리스... 온통 '바 퀴'에 온몸을 실고 다니는 사람들의 홍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 두들 바퀴에 열광한다. 왜 현대인들은 바퀴에 열광하는걸까. 야성에의 회귀일까, 동적인 삶에의 동경일까. 아니면 퀵사회의 당 연한 귀결인가. 바퀴에 몸을 싣고 그 열기를 집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