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27일 (일) / 제 433 회
1. 복마전 빙상연맹 담당 : 최형문
선수 선발과 관련된 추문과 비리가 끊이지 않고 들리는데... 빙상
연맹의 선수선발과정에서 특정학교의 특정 선수 밀어주고 있다는
의혹의 진실은 무엇인가? 이로 인해 실력 있는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탈락하는 등 곪을 대로 곪아 있는 우리 나라 쇼트트
랙의 암울한 미래를 예고하는 빙상 연맹의 구조적 모순을 파헤친
다.
2. 러시아 마피아 담당 : 강명일
지난 17일 밤, 부산에서 러시아 마피아들간에 총격 살인사건이 발
생했다.
살해된 마피아 야쿠트파 두목 바실리 나우모프는 극동의 대표적
수산물 밀수 조직책으로 생선 밀수 이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사할린 국경 수비대 장성을 살해한 혐의가 있어 러시아 당국의 추
적을 받다가 부산으로 잠입한 것... 제 1의 항구도시인 부산이 야쿠
자, 중국 삼합회에 이어 러시아 마피아까지 범죄조직들의 주요 거
점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러시아 마피아의 국내 잠입 실태와 이들간에 벌어지는 암투를 취
재한다.
3. 고구려 VS 조선 담당 : 정상원
지방자치제는 우리사회에 많은 기여와 함께 적지 않은 부작용과
그늘로 드리우고 있는데... 구리시는 전임시장 시절 아차산에서 발
견된 대규모 고구려 유물을 활용해 박물관 등을 짓고 '고구려 도
시' 구리라는 이미지를 확산시켜 왔었다. 그러나 현 시장이 취임하
면서 이를 백지화하고 오히려 '조선의 도시 구리'라는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예산낭비와 혼란을 부채질하는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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