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회  ㅣ  200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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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2일 (일) / 제 425 회


1. 밀착 72시간, 국과수 감식현장
담당 : 이효동
2. '야사만 남았다' 담당 : 박상후
정권 교체기를 맞이해 청와대의 통치 사료 보존의 문제가 또다시 거론되고 있다. 사료 보존에 대한 기본 인식이 없었던데다, 퇴임하 는 대통령에 불리한 내용들이 삭제 파기되거나 개인적으로 수장되 는 경우가 많아 과거 독재 권위주의 시대의 청와대 자료들은 정부 기록으로서 남아 있는 분량이 극히 미미하다. DJ 정부에서는 청와 대 통치사료 비서관을 두는 등 기록 보존에 힘을 기울였다고 하는 데 이 자료들이 이달 25일 취임식 이전에 정부기록보존소로 옮겨 질 예정이다. 임금님의 간섭도 물리쳤다는 조선시대 사관들. 그 서릿발 같은 전통이 새롭게 이어질지 주목해 본다.
3. '미운털' 박힌 교수들 담당 : 문소현
재단 이사장의 부당한 지시사항을 거부하거나, 학교 내부의 비리 를 바로잡고자 바른소리를 하는 교수들이 연구 실적과는 관계없 이 재임용 과정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한다. 일부 사립 대학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수 재임용 제도의 왜곡된 운영실태를 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