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회  ㅣ  200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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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년 5일 (일) / 제 418 회


1. '2억 페라리’의 최후
담당 : 김주태
연말 연시, 송년이다 망년이다 해서 술자리가 잦은 때 이다. 들뜬 분위기에 술 한잔으로 한해를 보낸다지만 문제는 술이 운전과 연 결된다는데 있다. 패가망신의 지름길로 곤두박칠 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술만 취하면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 음주운전에 치여 불구 에 되고 단란한 가정까지 깨져버린 애꿋은 이웃들, 음주운전의 폐 해를 다시 한번 환기해본다.
2. 故 김광석 ‘사랑했지만…’ 담당 : 이상호
2003년 1월 6일은 가수 故김광석의 7주기가 되는 날이다. 그는 세 상을 떠났지만 그의 노래는 아직도 꾸준히 불려지고 있다. 많은 후 배 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리메이크하고 팬클럽 활동 역시 여전히 활발하다. 99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그의 노래 '이등병의 편지'가 주제가로 도입되는가 하면 최근 MBC 인기드라마 '삼총 사'에는 그의 노래가 테마별로 배경음악을 이루고 있다. 지난 11월 에는 추모 앨범 네장이 한묶음으로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지 만 한편으로 앨범의 저작권을 둘러싼 법정싸움이 팬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지나도 세간의 인기와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 본다.
3. 나의 자서전 살다보니… 담당 : 박상후
"세월은 지나온 시간 만큼의 가치를 지닌다." 혼자서 어렵게 생계 를 이어가는 독거 노인들의 자서전과 사진들이 담긴 사진 전시 회 "나의 이야기"가 인터넷상에서 개최되고 있다. 부산의 한 사진 작가 동호회가 마련한 이 전시회는 모두 10명의 노인들의 인생역 정을 담고 있는데 곧 책으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비록 성공한 사람 들이 아닌 가진 것 없고 힘든 사람들의 자서전이지만 사진 한 컷에 는 삶의 무게와 깊이가 담겨져 있다. 평범하지만 결코 순탄치 않 은 이들의 이야기속에서 바로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