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시간으로 저녁 8시 바티칸 교황청으로부터 새로운 한국인 추기경이 임명
이 됐습니다. 한국인으로써는 두 번째 추기경이 탄생되는 감격적인 현장 취재해봤습
니다.
(시작 시간 : 01분 55초 ~ / 총 4분 32초)
도슨의 친부모 찾기, 꿈은 이루어질까?.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한국계 입양아 토비 도슨의 사연이 알려지면
서 지금 ‘도슨은 내 아들’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미 닮은 꼴
사진이 공개되면서 알려진 버스기사 김재수씨와, 또 어려운 사정 때문에 출생 직후
버릴 수 밖에 없었다는 고모 조씨 등, 혈육을 찾고자 하는 안타까운 이들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이미 한 차례 좌절로 끝났던 도슨의 친부모 찾기는 성공할 수 있
을까? 최근 뉴질랜드 경찰이 되어 한국을 방문한 쌍둥이 입양아의 친부모 찾기 사연
과, 미국에 입양됐다 얼마전 가족을 만나 한국에서 전시회까지 열게 된 킴수 테일러
씨의 이야기를 통해 입양아의 친부모 찾기, 그 험난한 과정을 알아본다.
(시작 시간 : 06분 28초 ~ / 총 9분 6초)
댄스~댄스~ 대한민국은 춤추전국시대?!.
댄스가수만 춤을 추는 시대는 갔다. 이젠 춤 못 추면 연예인이라도 오락프로에 나오
기 힘든 시대! 어디 연예인 뿐이랴~ 5살 어린이부터 70대 노인, 산모와 장애인까지
춤의 대열에 합류하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이른바 춤추전국 시대! 춤을 추는 이유도
그 종류만큼이나 다양하다. 인기 관리를 위해 춤을 배우는 탤런트, 건강한 아이를 낳
기 위해 라틴댄스를 추는 임산부,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기 위해 댄스 강좌에 참석하
는 부부 춤꾼까지~ 대한민국을 후끈 달구고 있는 댄스 열풍의 현장을 가보고, 현대
인에게 있어 ‘춤’이 과연 어떤 의미인지 짚어본다.
(시작 시간 : 15분 51초 ~ / 총 10분 49초)
찾아라! 숨은 뉴스 1인치.화재에 대처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 어린이 소방동요, 과연 효과 있을까?
우리나라가 어린이를 위한 소방동요 최대 보유국이란 사실, 혹시 알고 있는지? 1999
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소방경연대회 덕분에 이미 70 여곡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창작됐다. 하지만 양만큼 그 효과가 뛰어날까? 화재로 어린이가 희생되는 사건
이 줄지 않으면서 어린이 소방교육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불'에
대한 무서움만 강조한 우리 동요와, 불이 났을 때 ’대피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는 미
국 동요의 가사를 어린이들과 함께 재연, 실제 상황에서 과연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
는지 숨은 뉴스 1인치에서 비교 분석해본다.
(시작 시간 : 26분 41초 ~ / 총 4분 50초)
아주 특별한 브리핑.축구 응원, 이제 새 노래와 함께해요~, ‘향기’에 숨은 건강 비결
■ 축구 응원, 이제 새 노래와 함께해요~
2002년 6월의 붉은 함성을 기억하는가. 그 때 국민 모두를 하나 되게 했던 또 하나의
주역은 바로 응원가! ‘오 필승 코리아’로 시작된 축구 응원가가 새롭게 탄생했다. 윤
도현 밴드는 논란 속에서도 애국가를 락버전으로 변경, 그 음원을 누구에게나 무료
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언더 그라운드 밴드로 시작한 노브레인 역시 월드컵 응원
가를 발표했는데~ 22일 시리아전을 앞두고 펼쳐지는 응원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그
들의 노래, 그 날의 영광을 재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본다.
■ ‘향기’에 숨은 건강 비결
최근 미국의 한 과학저널에 ‘식물의 향기’라는 특집 기사가 실렸다. 논문의 주 내용
은 향기가 좋은 과일과 식물이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 잘
익은 토마토 특유의 풋풋한 향기에 담긴 17종의 화합물은 모두 인체에 꼭 필요한 지
방산, 아미노산에서 유래했고 향신료에 쓰이는 식물의 향은 세균과 부패를 막아준
다. 또한 포도는 씨가 덜 여물었을 때는 동물을 피하기 위해 시큼한 향을 내다가 씨
가 성숙하면 먹음직스럽고 달콤한 향으로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하는데~ 맛
도 좋고 몸에도 좋은 향긋한 과일 속으로 떠나본다.
(시작 시간 : 31분 32초 ~ / 총 8분 53초)
한 달에 수백만 원? 사람 잡는 휴대전화 요금.
지난 15일 휴대전화 요금 때문에 걱정하던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강모군
이 밀린 요금은 370만원. 도대체 어떤 서비스를 얼마나 이용했길래 정액제 요금에 가
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만원의 요금이 청구된 것일까?
부가서비스 요금에 대한 충분한 고지를 하지 않은 이동통신사에게는 문제가 없을
까? 이용료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과다한 요금을 납부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고, 문제가 반복됨에도 개선하지 않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동통신사의 행태를 고
발, 대안을 찾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