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3회  ㅣ  200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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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지하철 결혼식, 그 진실은?.
어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지하철 결혼식 소식이 있었습니다. 주인 공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굉장히 궁금해 하셨을 것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주 특별 한 아침에서 두 주인공을 만나봤습니다.
(시작 시간 : 01분 05초 ~ / 총 11분 59초)
찾아라! 숨은 뉴스 1인치.날씨가 추워지면 다리가 벌어진다?
지난 10일 오후 7시 50분쯤 동작대교 남단에서 올림픽 대교 방면으로 연결되는 1차 선 다리 상판이 벌어졌다는 한 시민의 신고로 차량 운행이 통제돼 퇴근길 교통 혼잡 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벌 였는데 바로 도로 상판 이음새가 10cm가량 벌어졌고 이는 날씨에 따라 정상적인 현 상이라고 설명했다. 도로는 온도에 따라 수축, 팽창하는데 이에 도로가 넓어지거나 좁아지는 것을 조절해주는 신축이음장치의 틈이 벌어진 것인데... 신축이음장치란 무엇이고 이 장치가 여름과 겨울에는 얼마나 신축작용을 하고 이것이 교량안전에 어 떻게 작용을 하는지 알아본다.
(시작 시간 : 13분 05초 ~ / 총 6분 0초)
아동 성폭행, 아이가 진실을 증명한다?.
지난 1월 25일 대전지방법원의 두 가지 판결! 비슷한 정황의 두 아동 성폭력 사건이 각각 유죄와 무죄를 선고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무죄 판결문에 따르면 성폭행 피해 아동이 피해 장소와 범인 특정 등의 진술이 흔들릴 경우 범죄 혐의를 입증하기 어렵 다는 것. 하지만 피해 부모들은 초동수사가 지연돼 증거가 인멸됐으며, 7세 아동의 진술이 어떻게 정확할 수 있겠냐며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 실제로 진실이 묻혀지는 아동 성폭력 사건은 이번만이 아니다. 역시 아이의 진술이 엇갈렸다는 이유로 기소 조차 되지 않은 안산 아동 성폭력 사건! 피해 아이의 부모들은 극심한 충격과 오랜 법정싸움에 지쳐 재판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아이들의 가해자는 왜 무죄를 받을 수밖에 없었는가? 또한 유죄를 받은 대전 사건은 무죄 피해 어린이의 진술과 무 엇이 달랐나? 아동 성폭력 수사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취재했다.
(시작 시간 : 19분 17초 ~ / 총 10분 51초)
아주 특별한 브리핑.대통령 사돈 음주운전 사고의 진실은?, 정치인 변신은 유죄? 무죄?
■ 대통령 사돈 음주운전 사고의 진실은? 노무현 대통령 사돈인 배모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 의 혹이 일었던 대통령 사돈 음주운전 사고! 사건은 지난 2003년 4월 경남 김해시 신월 리의 좁은 도로에서 일어났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배모씨가 몰던 차가 경찰관 임 모 경사의 차를 들이받았고 사고는 단순접촉 사고로 처리됐다. 하지만 피해자인 임 모 경사는 1년 6개월이 지난 2004년 10월 뒤늦게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을 제 기했다. 이에 15일 경찰청은 사건은폐 의혹과 관련해서 외압과 합의종용은 없었고 일단 음주운전과 관련,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이 됐다고 밝혔다. 의혹 이 증폭되고 있는 노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 사고의 진실을 무엇이고 이 사건으로 인해 남겨진 문제점들은 어떤 것인지 짚어본다. ■ 정치인 변신은 유죄? 무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이 변신에 나섰다. 고전적인 의미의 조직선거가 효 과를 발휘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미디어 선거, 이미지 선거 시대! 이미지가 표 심을 좌우하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치열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시도하는 데.. 김문수 의원은 강성 노동운동가 이미지를 터는 게 지상 과제. 그래서 머리를 갈 색으로 염색하고 난생 처음 퍼머도 했다. 안경테도 뿔테에서 무테로 바꿨다. 홍준표 의원은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색 재킷을 입고 다닌다. “웨이터 같다”는 말 도 듣지만 화면에 잘 나와 만족스러워 한다는데.. 이처럼, 각 정치인들이 지역 유권 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고유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컨설팅 회사 도 선거철이면 바빠진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의 변신! 취재해본다.
(시작 시간 : 30분 09초 ~ / 총 11분 23초)
특목중은 학원의 인기상품?.
과학고, 외고, 이런바 이런 특목고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는 건 귀에 익숙 한 사실이다. 3월 영어로만 수업하는 청심국제중학교가 개교하면서 강남과 분당을 비롯한 수도권 사설학원엔 이 학교 입학에 대비한 입시반과 유학 프로그램까지 속 속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청심국제중학교는 이제 신설된 학교로 아무런 교육적 효과나 검증이 이뤄지 지 않은 상태. 아직도 학교는 공사 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는 이 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입시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남과 분당의 사설학원들에서는 이 학원에 들어가면 핑크빛 미래가 약속되어 있 는 양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한 학원가의 입시강좌들이 속속 개 설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학원가의 기현상을 놓고 학원가에서도 입시를 위한 상 업화 전략이라며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상태인데... 청심국제중학교의 현장을 찾아가 학교의 성격과 모습을 정확히 짚어보고, 이를 놓 고 이뤄지고 있는 학원의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이를 이용한 마케팅의 문제점을 취 재한다.
(시작 시간 : 41분 34초 ~ / 총 8분 1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