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어린이가 실종 하루 만인 지난 11월 30일, 아파트 인근 농로에서 주검이 되어 발
견됐다. 아이의 사망사인은 저체온증! 경찰은 아이의 신발에 진흙이 묻어 있고, 농수
로에서 발자국이 발견 된 것으로 미뤄볼 때, 아이가 농수로에서 젖은 상태로 놀다 체
온이 급격히 떨어져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유가족은 아이의 죽음
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첫 번째 이유는 실종 당일, 아이의 교통사로를 목격
했다는 목격자의 증언! 두 번째는 아이의 사체가 발견된 농로엔 저녁 6시가 넘는 시
간까지 마을 주민이 지나다녔다는 것! 세 번째는 경찰의 말과는 달리 농수로와 사체
까지의 발자국이 없고, 사체를 발견한 신고자는 아이 신발이 흙 한 점 없이 깨끗했다
고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찰은 목격자는 학습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증언은 신빙성이 없다는 이유로 묵살했고, 신고자의 증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얘
기하고 있는데... 다섯 살 아이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 밀착 취재했다.
(시작 시간 : 01분 22초 ~ / 총 12분 38초)
뇌졸증! 여성을 노린다.
5분에 1명꼴로 발병, 15분에 1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뇌졸중! 이 병이 여성들을
노리고 있다. 45세 이상 여성들의 사망원인 1위가 바로 뇌졸중이기 때문이다. 그러
나 여전히 사람들은 뇌졸중을 중년 남성이나 노년층의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이 현실! 뇌동맥류로 수술 받은 40대 초반의 이 모 씨와 정 모 씨 역시 자신이 뇌졸중
의 대상일 줄은 몰랐다고... 뇌졸중은 암이나 심장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식도
낳아 조기 점진을 하는 경우가 드물고 증상 역시 뚜렷한 점이 없어 위험성이 높다.
또, 일단 발병하게 되면 사망, 반신불수, 언어 장애등 치명적이 후유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 23세의 오 모 씨 역시... 갑작스럽게 찾아온 뇌졸중으로 수술은 받았
지만 신체 및 언어 후유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소리 없이 다가와 위협하는 뇌졸중!
그 위험성과 함께 뇌졸중에 효과적인 음식과 조기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본다.
(시작 시간 : 14분 01초 ~ / 총 10분 41초)
아주 특별한 브리핑.생명 구한 오리털 점퍼?, 10년 만에 부활한 외나무다리!, 오토바이가 고속도로 질주!
1. 생명 구한 오리털 점퍼?
지난 4일 한강으로 투신한 40대 남성이 입고 있던 오리털 점퍼 덕분에 목숨을 건진
것으로 확인됐다. 투신 남성이 입고 있던 오리털 점퍼가 구명조끼와 같은 역할을 해
익사를 면한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오리털 점퍼가 생명을 구한 것일까? 생명구한
오리털 점퍼의 비밀을 밝혀본다.
2. 10년 만에 부활한 외나무다리!
경북 예천군 한 마을, 10년 만에 외나무다리가 다시 놓였다! 20cm 폭에 50m, 한 사
람이 지나가기도 힘들어 보이는 외나무다리는 마을 주민이 30명이 함께 만든 것! 최
근 기름값이 오르자 주민들이 다시 다리를 놓기 시작한 것인데... 다시 세운 외나무
다리는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사
람과 사람을 잇는 외나무다리! 그 따뜻한 부활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3. 오토바이가 고속도로 질주!
지난 7일 밤 오토바이 2대가 서해안 고속도로에 진입해 질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지인을 만나러 가는데 빨리 가기위해 고속도로에 진입했다는 운전자의 고속질주에,
오토바이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갓길로 뒤집어 지기도 했다는데... 한편 최근 30대 여
성이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이륜차의 운행을 허용해 달라는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도! 그러나 이륜차의 상대적으로 높은 사고율을 감안할 때 고속도로나 전용
도로 운행 허가는 시기상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속도로 오토바이
운행을 둔 각각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시작 시간 : 24분 43초 ~ / 총 14분 46초)
파키스탄 지진참사 그 후.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재난이 발생하면 해당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구호 활
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번 파키스탄 지진 대 참사 이후에 우리나라
에서도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에서도 구호의 손길을 나누고 있습니다.
파키스탄하면 보통 더운 나라로 생각하실 텐데요. 12월이 되고 겨울이 되면서 밤기
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만큼 혹독한 추위에 이재민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 환자가 폐렴으로 발전해서 사망하는 사람이 발생
하고 있을 만큼 최악의 상태라고 하는데요. 제 2의 재앙이 우려되는 파키스탄 현지
로 여러분 함께 가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