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7회  ㅣ  200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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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MP3 플레이어 때문에 수능 무효?.
지난 23일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후 휴대전화를 소지했다가 적발되면 무조건 부정행위자로 처리됐는데 이번에는 단지 MP3 플레이어를 가방 속에 갖고만 있던 수험생이 수능 무효 라는 처벌을 받게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수험 생 3명은 수능시험 도중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교탁 앞에 두었던 가방 속 MP3 플레이어를 3교시 지나서야 감독관의 지시로 꺼내 서 제출한 것이 부정행위자로 간주된 것인데...교육부는 융통성 없 는 법적용에 대한 비난과 함께 학부모단체에서는 헌법소원을 제기 하고 나섰다. ‘동정론’과 ‘원칙론’을 둘러싼 이번 논란에 대해 취재 해 본다.
(시작 시간 : 01분 03초 ~ / 총 12분 2초)
긴급점검, 사람 잡는 살 빼는 약.
웰빙 시대, 최대 관심사는 날씬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하지만 다 이어트를 위해 먹은 식욕억제제에 마약 성분이 포함된다는 사실 을 알고 있었을까? 김정숙(가명.56)씨는 지난 1년간 다이어트 약 부작용으로 죽을 고비까지 넘겼다. 김씨의 경우 약국에서 웃돈만 주면 약을 살 수 있다고 유혹해 처방전 없이 구매했다고 하는데... 이런 식욕억제제의 생산실적은 2002년 6억원에서 2004년 230억으 로 3년 새 38배가 늘었다. 하지만 심장질환의 가능성 등 안전성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상태이고 특히 3개월 이상 투약하면 폐동맥 고 혈압 위험이 23배나 증가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무조건 살만 빼주면 된다는 생각으로 마약성분이 함유된 식욕억제 제를 남발하고 있는 병원과 약국의 실태를 살펴보고 문제점을 알 아본다.
(시작 시간 : 13분 06초 ~ / 총 9분 27초)
아주 특별한 브리핑.강력추천! 지름신 퇴치법 , 교통법규 준수 “너나 잘 하세요?!”
◎ 강력추천! 지름신 퇴치법 ‘안 되는 줄 알면서 물건을 구매했다면?’ 당신에게도 지름신이 방 문한 것! 충동구매를 부추긴다는 지름신은 ‘지르다’와 ‘신’이 합쳐 진 단어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단어다. 연말을 맞아 지름 신은 더욱 활개를 칠 전망이라고 하는데.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생 기기 전후 확연히 다른 뇌파의 흐름을 통해 통장잔액과 반비례하 게 찾아온다는 지름신(충동구매) 퇴치법을 알아본다. ◎ 교통법규 준수 “너나 잘 하세요?!”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는 교통법규! 하지만 잘못한 운전자는 없 다? 실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신이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고 있 다고 답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끼어들기는 물론 정지선 안 지키 기, 교차로 꼬리 물기 등 교통법규 위반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25 일부터 한 달 동안 시행되는 얌체운전 단속 현장에서 남 탓하기 바 쁜 운전자의 잘못된 교통의식을 고발한다.
(시작 시간 : 22분 35초 ~ / 총 11분 11초)
김구라의 왈왈왈.부동산 투기 공무원 무더기 적발
대검찰청이 지난 7월부터 4달 동안 경찰청과 국세청, 건설교통부 등 관계 기관들과 부동산 투기 사범을 단속한 결과, 전국에서 9700 여 명이 적발되었는데, 이 중 공무원도 27명이나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주로 뇌물을 받고 전문 투기꾼들에게 개발제한구역 관련 정보를 알려주거나 투기 세력과 유착, 허위 농지 취득 자격 증명 을 발급해 주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행태를 꼬집 어본다.
(시작 시간 : 33분 47초 ~ / 총 3분 7초)
생계형 아르바이트의 비명!.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취업이 안되거나 일자리를 잃어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려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런 데 문제는 생계형 아르바이트의 급증은 열악한 노동환경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것! 실제로 '생계형 아르바이트' 들은 불합리한 노 동조건 속에서 임금 체불, 부당해고, 폭언 등에 시달리고 있는 데..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생계형 아르바이트의 불합리한 근무 처우와 이를 구제할 방법은 없는지 짚어본다.
(시작 시간 : 37분 26초 ~ / 총 10분 3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