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4회  ㅣ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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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수능이후, 그들의 표정?.
23일, 2006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이 끝났다. 오랜 학업에 지친 수 험생들, 시험을 끝낸 홀가분한 마음에 거리로 나섰다. 이 날만큼은 수험생 들의 천국!!! 거리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각종 축제와 다양한 할인 혜택이 벌어졌다. 경찰에서는, 지나치게 해방감을 만끽하느라 탈 선행위를 하는 청소년들이 있을까 특별단속에 나섰는데...과연 밤 이 깊어지자,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학생부터 성인 유흥업소를 찾 는 등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수험생들의 다양한 백태가 연출됐 다. 수능 마치고 난 직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울도심에서 벌어 지는 수험생들의 다양한 표정들을 취재했다.
(시작 시간 : 01분 28초 ~ / 총 10분 21초)
[기획] 기대곳 없는 그들, 미혼부!.
지난 22일 생활고를 이유로 지난 15일 태어난 생후 5일된 영아를 버린 20대 미혼부가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처럼 결 혼을 하지 않고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미혼부가 미혼모 못지않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미혼부 지원 수준은 현실에 비해 턱없이 부 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모․부자복지법에 따르면 미 혼부와 부자복지시설도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부자복지시 설’이라는 명칭을 단 복지시설은 아직까지 없다. 그러나 미혼부의 대부분이 10대에서 20대 초중반이 대부분으로 사회 기반을 잡지 못한 상태로 경제적인 압박과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아이를 버리 는 것 같은 사회적인 문제로 커지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는 데...미혼부들의 실생활을 공개하고 방치될 수밖에 없는 이들을 통 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짚어본다.
(시작 시간 : 11분 50초 ~ / 총 13분 18초)
아주 특별한 브리핑.국물 좋아하면 치아가 부실하다?! , 신용카드! 안받습니다～
1) 국물 좋아하면 치아가 부실하다?! 국물없인 밥을 못먹는 민족, 바로 한국인! 특히 뜨거운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 겨울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것이 바로 국 과 찌개, 탕이다. 국물의 종류도 여러 가지! 찌개나 탕이 싫다는 젊 은이들 역시 뜨거운 오뎅국물을 먹기 위해 발길을 포장마차 앞에 서 한번쯤은 발길을 멈춘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입맛을 돋우 고 밥과 어우러져 씹고 삼키기를 돕는 이 국이 치아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한다. 문제가 되는 뜨거운 국과 짠 국! 입이 델 정도의 뜨거운 국은 치아에 자극은 줌은 물론이고 치주염까지 발생시킬 수 있고 짠 국의 염분은 입속의 산성성분을 증가시켜 충치의 원인 이 된다고 하는데... 짠국과 뜨거운 국이 어떻게 치아를 손상시키 는지 실험해보고 ‘뜨거운 국물’로부터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는 법 을 알아본다. 2) 신용카드! 안받습니다～ 누구나 지갑속에 한 장은 갖고 있는 카드! 그만큼 신용카드는 우 리 실생활에서 현금과 같은 결제수단으로 정착되고 있다. 그런데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업소가 늘고 있다는 것은 웬 말? 금융감독원 에 따르면 2004년 1분기 437건이었던 카드 거래 거부 및 수수료 전 가 피해 신고가 2005년 3분기에는 767건으로 크게 늘었다. 게다가 수수료 부담을 피하기 위해 특정 카드사와 가맹 계약을 하지 않거 나 낮은 수수료를 조건으로 특정 카드사와 계약한 뒤 다른 카드는 받지 않는 공공기관과 대형 할인점까지 있어 소비자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에 카드 거래를 거부당하는 소비자들은 별 다른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배짱영업에 황당한 경우를 겪었던 피 해자를 만나보고 우리 실생활 파고든 카드 사용 제한이 어느 정도 인지 취재해본다.
(시작 시간 : 25분 08초 ~ / 총 10분 46초)
김구라의 왈왈왈.도로와 보도블럭 연말이면 피곤해요
연말이면 서울시내 곳곳이 도로공사로 몸살을 앓는다. 연말만 되 면 도로 곳곳에서 공사를 하는 이유는 예산편성 구조의 문제점이 가장 크다. 추가경정예산을 9~10월에 편성하니까 남는 예산을 모 두 쓰려고 하다보니 당연히 연말에 공사가 몰리는 것인데.. 남는 예산을 다 쓰지 않으면 쓸 수 없는 예산이 되어 버리고 이렇게 되 면, 다음해에 그 만큼 예산을 탈 수 없게 되는데.. 내년 예산 더 타 기 위해서 쓸데없는 공사에 돈을 낭비하는 지자체의 행태 꼬집어 본다.
(시작 시간 : 35분 55초 ~ / 총 3분 8초)
클린코리아.선택 할 수 없는 선택진료
환자가 왕으로 대접받고 치료받아야 하는 곳, 그러나 대형병원의 경우 환자는 약자일 수밖에 없다. 진료비가 일반 병원 보다 3~5배 비싼 것은 공공연한 사실 진료비가 비싸다는 것 외에 더 큰 문제이자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은 특진비라고 불리는 선택진료비이다. 선택 진료는 본래 환자가 원하는 의사를 직접 선택할 때 부담하는 비용이나 환자들이 선택 진료비가 무엇인지 병원 측의 안내나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한 상 태에서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특진비를 물고 있고, 특정 진료 과목의 경우 전부 선택 진료 의사들이어서 일반 의사를 선택할 여 지가 전혀 없는 실태이다. 또한 법정 기준 양식에 불법으로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검사에 대 해서도 선택 진료비를 내야 한다는 항목을 삽입해 환자들의 경제 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병원의 수입을 부당하게 늘리기 위 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특진비. 선택할 수 없는 선택 진료비 실태 를 취재해 본다.
(시작 시간 : 39분 07초 ~ / 총 9분 48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