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3회  ㅣ  200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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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입 수능현장(풍문여고) - 후배들의 응원 모습.
대한민국 11월의 연례행사, 2006 대입수학능력 시험이 올해도 어 김없이 실시됐다. 전국 966개 시험장에서 59만여명이 치루는 올해 수능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필기구 하나까지 직접 나눠주는 등 예년에 비해 더욱 엄격한 관리, 감독 하에 치러진다고. 하지만 시 험장 교문 앞에서 매서운 겨울밤을 지새며 선배들을 열렬히 응원 하는 후배들과 입실완료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경찰차를 타고 나 타나는 지각 수험생의 모습은 여전히 변치 않는 풍경인데. 서울 풍 문여고에 중계차를 연결, 2006 수능 시험장의 생생한 풍경을 전달 한다.
(시작 시간 : 06초 ~ / 총 11분 0초)
클린코리아.학교 앞 유흥가, 아이들이 위험하다!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정해 놓은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 그런데 최근 한 PC방 업주가 교육청을 상대로 "같 은 건물에 있는 룸살롱은 괜찮고 왜 PC방은 왜 안 되냐?“며 “학교 정화구역 내 영업 허가” 소송을 냈다.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은 “시 설금지해제처분”. 이에 이 지역은 정화구역 내 룸살롱, 안마시술 소 뿐 아니라 PC방 까지 두게 될 형편이다. 해당 학부모들은 정화 구역이 그야말로 유명무실한 것일 뿐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데. 이 뿐 아니라 경기도의 한 초등하교 앞은 ‘학교환경위생정화구 역‘이란 이름이 무색할 지경. 바로 이 학교 정화구역 내 160M 지점 에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는 유흥가가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주 통학로가 바로 이 윤락가 골목이기도 한 것. 교육청 측은 학교 개 교 이전부터 형성된 유흥가이기 때문에 손놓고 있을 수밖에 없다 고 하는데. 그야말로 있으나 마나한 학교 주변 환경정화구역, 그 실태 쫓아본다.
(시작 시간 : 11분 07초 ~ / 총 10분 9초)
아주 특별한 브리핑.인상을 보면 직업이 보인다?! , 제 옷 좀 찾아주세요~
1) 인상을 보면 직업이 보인다?!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얼굴. 이때 받은 첫인 상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인데 인상으로 그 사람의 직업까지 알 수 있다면? 최근 열리고 있는 각 기업체의 면접현장. 면접관들은 각 직종에 유난히 많은 있는 인상들이 있다고 말한다. 광대뼈가 두 드러지고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 영업직에서 턱이 뾰족한 역삼각 형 얼굴의 전략 기획팀 까지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인상들이 있다 는 것인데 앙드레김이나 박주영 선수등 잘 알려진 유명인 인상에 도 그 법칙은 존재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인상을 통해 자신의 약점 을 장점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인상 가꾸기의 비결을 알아본다. 2) 제 옷 좀 찾아주세요~ 최근 일부 세탁소 업주가 폐업 뒤 잠적해 소비자들이 맡겨준 옷을 찾지 못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고가의 겨울코트를 맡겼 지만 며칠 사이에 세탁소가 아무도 모르게 문을 닫아 옷을 영영 찾 지 못하게 되는 것인데 사실 공중위생법에 따르면 세탁소는 폐업 50일 전에 공지하고 옷을 근처 세탁소에 맡기게 되있다. 그러나 대 형업체에게 쫓긴 일부 소형업소들이 옷을 다 돌려주지 못하고 문 을 닫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소비자들을 울리는 세탁업소의 무 책임한 세탁물 관리 실태를 알아본다.
(시작 시간 : 21분 17초 ~ / 총 12분 50초)
김구라의 왈왈왈.전두환의 비밀의 방
최근 한 건축업자의 입을 통해 알려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밀 의 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0년대 말, 퇴임을 앞두고 재건 축 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택 지하에 정체를 알수 없는 비밀의 방이 있다는 것인데 냉, 난방에서 공기정화시설까지 갖춘 10평 남 짓한 방으로 이 방을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은밀하 게 제작된만큼 그 용도또한 밝혀지지 않은 비밀의 방, 그 문을 열 어본다.
(시작 시간 : 34분 08초 ~ / 총 5분 14초)
대구 연쇄 방화 공포!.
최근 대구시 도심 한복판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잇따르면서 주민 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지난 19일, 20일 이틀사이에만 한 상가에 20곳이 넘는 점포가 불에 탔고 결국 한사람의 생명까지 앗아갔다. 앞서 대구에서는 9월말부터 이런 식으로 발생된 화재만 무려 30여 건. 주택, 차량 할 것 없이 무차별적인 방화로 피해가 커져가고 있 다. 하지만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에 발생, 목격자도 없어 수사 는 난항을 겪고 있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만 있는 데. 뿐만 아니다. 서울 서남부일대와 경기안양 지역에서도 수십여 건에 이르는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면서 이른바 ‘묻지마식’ 연쇄 방화가 전국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왜 이같은 일이 일어 나는걸까? 불특정 다수를 향한 분노! 공포의 연쇄 방화 현장을 취 재했다.
(시작 시간 : 40분 48초 ~ / 총 7분 2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