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5회  ㅣ  2005-10-28    다시보기: 조회 : 제대 보름만에 위암 말기? 안타까운 죽음. 올 6월 제대한 한 육군 현역병이 제대 보름만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제대 두 달 전 군 병원에서 세 차례에 걸쳐 받 은 진단은 위궤양. 군 병원에서는 위암의 징후에 대해 경고했다고 하지만, 당사자와 군 동기들의 증언에 의하면 제대하는 날까지 위 궤양으로 알고 위궤양 약만 처방을 받았다고 한다. 노씨의 사연이 알려진 후, 이와 비슷한 일을 당한 사람들의 사연이 잇따라 전해졌 는데. 이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내용은 바로 군 당국 의 무관심한 태도. 나라를 믿고 자식을 맡긴 부모들은 발병원인만 을 따지는 군의 무심함에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는데. 힘 든 투병생활을 견뎌온 노씨는 결국 27일 아침 사망하고 말았다. 개 인의 불운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안타깝고 억울한 청년의 사연을 취재한다. (시작 시간 : 01분 28초 ~ / 총 12분 38초) 최면에 빠져드는 현대인들. 현대인이 최면에 점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이어트, 금연, 복권당첨 최면에 최근에는 수능을 앞두고 집중력 향상 체험까지 등장하며 8천여명의 유료회원이 가입한 인터넷 사이트까지 생겨나 고 있다. 하지만 혼란과 스트레스를 ‘자기암시’로 풀고자 최면에 의 지하는 현대인의 심리와 신비주의에 대한 호기심을 상술에 악용하 는데 대한 우려도 일고 있다. 최면은 어디까지나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보조요법이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로 누구에게나 효과가 있 는 것은 아니며, 이를 맹신해서도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는데. 현대사회, 최면에 의지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이를 상술에 이용하는 실태를 짚어본다. (시작 시간 : 14분 06초 ~ / 총 8분 53초) 아주 특별한 브리핑.잊고 싶은 기억, 지워드립니다? , 아랫집 담배 연기 더 이상 못 참아! ■ 잊고 싶은 기억, 지워드립니다? “개에게 물린 이후 강아지조차도 만지기 두렵다. 사고를 당했던 현 장 근처에만 가면 공포감이 느껴진다.” 누구에게나 잊고 싶은 기 억 하나 쯤은 있을텐데, 그 기억을 지울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이에 대해 서울대 생명공학과 강봉균교수 연구팀은 캐나다 토 론토 대학과 함께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했다. 뇌의 특정 부분에 어 떤 약물을 주입하면, 무섭고 공포스런 일을 당했을 때 그 기억이 뇌 속에 자리 잡지 못하도록 만든다는 것. 행복한 기억만 간직할 수 있는 꿈같은 세상, 상상해보자. ■ 아랫집 담배 연기 더 이상 못 참아! 아파트 베란다를 사이에 두고 윗집 주부와 아랫집 남편의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이 기이한 싸움의 원인은 바로 한 줄기 연기 때문 이었으니~ 주범은 담배! 가족을 위해 베란다에서 피운 담배 연기 가 윗집으로 들어간 것. 갓난 아기를 키우는 윗집 새댁은 널빤지 를 대보기도 하고, 숯을 쌓아놓기도 하지만, 어디론가 파고드는 냄 새와 연기는 막을길이 없었는데. 이렇게 공동주택에서의 흡연을 두고 최근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흡연권과 혐 연권을 사이에 둔 이웃간의 분쟁, 그 속사정을 들여다본다. (시작 시간 : 22분 30초 ~ / 총 12분 42초) 김구라의 왈왈왈.인천 음주단속 사고 - 사건 경위 / 결과 인천 음주단속 사고 - 사건 경위 / 결과 26일, 술에 취한 채 아내의 차를 운전하던 40대의 무면허 운전자 가 음주 단속을 거부하고 이를 막던 의경을 차에 매단 채 달리다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혔다. 또 27일에는 만취한 트럭 운전사가 환 경미화원 두명을 숨지게 하고 한 명에게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 생했다. 한 해 평균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천 명이 넘 는다고 하는데, 연이어 일어난 이번 사건을 통해 아직도 음주 운전 을 가볍게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많은 운전자들에게 따끔한 경고 의 메시지를 보낸다. (시작 시간 : 35분 13초 ~ / 총 3분 11초) 우유, 먹지 않을 자유를 달라!. 어린이 성장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진 완전식품 우유! 하지만 아 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먹기 싫으면 안 먹을 권리가 있는 법. 그런 데 경기 지역 초등학교 중 90%, 서울 지역 초등학교의 75%가 자신 의 희망과는 상관없이 우유급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에는 우유가 체질에 맞지 않아 버리는 아이, 심지어 아토피를 앓 고 있으면서도 아이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할까봐 억지로 우유를 먹는 아이까지 있었다. 강제로 우유를 먹어야 하는 아이들의 괴로 움과 이에 대한 학교측의 입장을 들어보고, 무리한 우유급식의 문 제점을 짚어본다. (시작 시간 : 39분 10초 ~ / 총 9분 16초) 프로그램바로가기 -------------- 1%의 나눔 행복한 약속 가족愛발견 경제매거진M 고향은 지금 공감 특별한 세상 뉴스플러스 암니옴니 늘 푸른 인생 문화四色 보도특집다큐 생방송 화제집중 세계를 뒤흔든 순간 시사매거진 2580 심야스페셜 아주 특별한 아침 아하! 그렇구나 여성의 힘 희망한국 요리보고 세계보고 우리말 나들이 일촌 클리닉 터놓고 말해요 정보토크 팔방미인 지구촌리포트 톡톡톡! 오후 2시 통일전망대 특선 다큐멘터리 현장기록 형사 황하 희망채널 더불어 좋은 세상 MBC 100분 토론 MBC 특별 생방송 MBC스페셜 PD 수첩 TV속의 TV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