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5회  ㅣ  2005-10-14    다시보기: 조회 : 가을 단풍 1번지, 설악산 천태만상.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걸까? 예년보다 5~6일 늦게 시작된 올 해 단풍이 큰 일교차 덕에 유난히 고운 빛깔을 자랑하고 있다! 그 첫 신호탄을 알린 곳이 바로 설악산. 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 들 때문에 설악산에서는 지금 단풍보다 더한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으니~ 주차전쟁에서 숙박전쟁까지 인파가 만드는 거대한 물결, 그리고 위험한 음주산행, 불법 도토리 따기 등 아직도 사라지지 않 은 부끄러운 모습들까지~ 설악 단풍놀이의 풍경속으로 떠나본다! 더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보너스! 백암사 애기단풍, 물 속에 잠긴 주산지 단풍, 오대산 오색단풍 등 각 산마다 천차만별 인 단풍의 모양과 특성까지. 콕 집어 알려준다~! (시작 시간 : 01분 07초 ~ / 총 10분 27초)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스스로를 살아있는 무덤이라고 칭한다. 빠 르게 변하는 우리 사회에서 어느새 나이를 먹는다는 일은 사회에 서 점점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가는 걸 뜻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 서 노인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찾을 수 있는 가장 큰 도구는 바로 ‘일’이 아닐까. 정년이 빠른 우리나라에서 지금 제2의 인생을 찾는 노인들의 구직 전쟁이 치열하다. 이들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들이 열고 있는 대표적인 지원방법이 실버박람회. 하지만 기업과 노인 들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생색내기 행사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 다. 시급한 건 노인이라는 존재가, 억지로 일자리를 제공해줘야 하 거나 보살펴줘야 하는 상대가 아니라, 이 사회에 분명히 필요한 인 력이라는 인식의 변화인데. 76세의 나이로 매출 상승까지 이뤄낸 패스트푸드점 직원, 연륜을 무기로 인기 강사로 활약중인 63세의 레크레이션강사까지, 나이가 장애가 아닌 또 다른 기회가 된 노인 들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 노인 취업의 현실과 대안을 짚어본다. (시작 시간 : 11분 36초 ~ / 총 9분 44초) 아주 특별한 브리핑.뭉치면 맛있다?! - 미식계 열풍 ,담장안에서 펼쳐진 그들만의 리그 ,기모노 술잔, 벚꽃 우산이 한국 전통상품? ■ 뭉치면 맛있다?! - 미식계 열풍 가을 별미 자연산 송이요리, 세계 미식가들이 추천하는 부동의 1 위 푸아그라~ 듣기만 해도 비쌀 것 같다고? 일반인은 못 먹는다 고? 천만의 말씀! 가벼운 주머니라도 여럿이 뭉치면 방법은 있다! 남편 몰래~ 애들 몰래~ 매달 3만원씩 모은 쌈짓돈으로 별미를 즐 기는 아줌마 미식계와 싱싱한 흑산도 홍어를 먹기위해 몇 달전부 터 예약까지 해놓고 돈을 모으는 홍어 동호회, 심지어는 오로지 음 식 탐방을 위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모임까지~ 부자가 아니라 도 명품음식을 즐길 수 있고, 애인보다 음식이 더 좋다는 사람들 의 맛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 담장안에서 펼쳐진 그들만의 리그 그들에게도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픔이 있다! 그들에게도 응원 의 열기가 넘친다! 높은 담장, 세상과 단절된 교도소 안에서 펼쳐 지는 그들만의 리그가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된다! 9백여명의 수용 자들과 교정위원들이 하나가 되어 벌이는 춘천교도소의 가을 체육 대회, 그 뜨거운 열기와 감동의 현장을 만나본다. ■ 기모노 술잔, 벚꽃 우산이 한국 전통상품?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소중하게 간직할 기념품. 만약 그 기념품 이 대한민국과는 전혀 상관없는 제품이라면? 이 어이없는 상상은 현실이다. 한국의 대표 관광지 경주를 비롯해 외국인들의 발걸음 이 많은 서울 곳곳에서 팔리는 기념품을 살펴보면, 조악한 중국산 제품들은 물론 기모노 여성이 그려진 술잔과 벚꽃이 그려진 일본 풍 우산이 버젓이 한국의 전통상품인 양 전시돼 있다. 문화관광부 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실태파악조차 하지 못했고, 이러다보니 우 리나라의 기념품 사업은 형편없는 수준. 관광수익과 한국의 이미 지 모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우리 관광 기념품의 현주소를 짚 어본다. (시작 시간 : 21분 21초 ~ / 총 15분 55초) 진품은 없다? 미술계 위작 논란. 불모지 같은 한국 회화계의 큰 별 중 하나 이중섭 화백, 그의 아들 과 한 문화계 인사를 통해 이중섭의 작품 수백점이 갑자기 시중에 공개되면서 지난 3월, 위작 시비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고소로 이 어진 논란, 검찰은 결국 이중섭, 박수근 화백의 작품 58점이 위작 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이전 작품들의 위작시비와는 달리 이번 사 건은 조직적인 대규모 위조와 유통을 의미할 수도 있었기에 미술 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인데. 검찰의 발표 이후에 현대미술관이 소장하는 작품을 비롯해 미술품들에 대 한 위작 의혹이 속속 제기되면서 미술계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 황. 이중섭 위작 논란을 통해 상품성만이 중시되는 우리 미술계의 현실과 공신력 있는 감정집단 부재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시작 시간 : 37분 19초 ~ / 총 10분 47초) 프로그램바로가기 -------------- 1%의 나눔 행복한 약속 가족愛발견 경제매거진M 고향은 지금 공감 특별한 세상 뉴스플러스 암니옴니 늘 푸른 인생 문화四色 보도특집다큐 생방송 화제집중 세계를 뒤흔든 순간 시사매거진 2580 심야스페셜 아주 특별한 아침 아하! 그렇구나 여성의 힘 희망한국 요리보고 세계보고 우리말 나들이 일촌 클리닉 터놓고 말해요 정보토크 팔방미인 지구촌리포트 톡톡톡! 오후 2시 통일전망대 특선 다큐멘터리 현장기록 형사 황하 희망채널 더불어 좋은 세상 MBC 100분 토론 MBC 특별 생방송 MBC스페셜 PD 수첩 TV속의 TV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