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2회  ㅣ  2005-08-16    다시보기: 조회 : 광복 60주년 , 환호와 갈등의 현장. 광복 60주년, 곳곳에서 해방을 축하하는 다양한 축제들이 많은 시 민들의 참여속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올해는 해방된 지 60주년인 동시에 우리나라가 분단의 아픔을 겪은 지 60년이 되는 해, 어쩔 수 없이 남아있는 우리 내부의 갈등이 여기저기서 불거져 나왔는 데. 북측 대표단이 최초로 현충원을 방문해 묵념을 올리던 역사적 인 순간에도, 축구경기를 통해 남북한이 하나됨을 환호하던 그 순 간에도, 바로 문 밖에서는 보수단체들이 북측에 대한 반대와 경계 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 해방 60주년인 동시에 분단 6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갈등을 짚어보고, 통일에 가 까이 가기 위해 우리 국민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생각 해본다. (시작 시간 : 35초 ~ / 총 10분 0초) 아주 특별한 브리핑.최초의 귀화일본인 김충선을 아십니까? ,웰컴 투 매향리 ,완전식품 계란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최초의 귀화일본인 김충선을 아십니까? 대구 도심에서 동남쪽으로 25km 떨어진 우록리 마을. ‘사슴과 어 우러져 노니는 곳’이라는 의미의 이 마을에 가면 아주 특별한 장군 님을 만날 수 있다? 그의 이름은 김충선!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 장 사야가로 불리던 그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에 회의 를 품고 조선에 귀화한 최초의 일본인이다. 조선의 평화애호사상 과 예의범절에 매료돼 한국인이 되기를 자청한 그에게 내려진 성 씨는 ‘바다를 건너온 금’이란 뜻의 ‘김해 김씨’. 400여년이 지난 지 금 그의 자손 200여명이 우록리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 다는데...8.15를 맞이하여 우록리 마을을 찾아가본다. 2) 웰컴 투 매향리 무려 53년간, 대한민국 땅이었던 동시에 미 공군 전투기들의 훈련 장이었던 매향리. 그 곳이 드디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 달 말, 우리 정부로의 사격장 이양과 함께 폐쇄가 결정된 것. 이제 매향리에는 폭격 훈련을 알리는 깃발대신 평화를 알리는 깃발이 올라가게 됐다. 그러나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으니, 바 로 폭탄으로 오염된 땅을 복원하는 일. 매향리가 이름처럼 다시 매 화향기 가득한 살기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 현장을 가본 다. 3) 완전식품 계란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계란값 폭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요즘, 완전식품 계란에 대한 관심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인터넷에는 주부 6천명으로 이루 어진 계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까지 생겼는데. 특란, 유정 란, 영양란 등 대형 할인마트 한 코너를 차지할 만큼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해진 계란!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계란은 과연 우리 모 두에게 정말로 완전한 영양의 공급원일까? 아니면 많은 사람들의 의심처럼 콜레스테롤 덩어리일 뿐일까? 계란에 대해 알려진 수많 은 오해와 상식을 뒤엎는 진실을 실험을 통해 밝히고 몸에 좋은 계 란, 건강하게 잘 먹는 법을 알아본다. (시작 시간 : 10분 36초 ~ / 총 19분 19초) 우리안의 소수, 코시안 아이들을 만나다. 최근 경북도 내 코시안(한국인 남성과 동남아 여성 사이에서 태어 난 2세)이 1543명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윗집은 베트남 며느리, 한 집 건너 아랫집은 필리핀 며느리’. 란 말이 있을 정도로 농촌의 외 국인 주부들은 가정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현실. 이렇게 외국인 주 부가 늘어나면서 혼혈 코시안도 늘어가고 있는데. 그러나 안정적 인 정착을 위한 사회의 뒷받침이나 교육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상 황에서 우리와 문화적 차이가 큰 필리핀, 베트남, 타이 출신 여성 에게서 태어난 이들은 말이 늦게 터지고 학습이 부진한 경우가 많 으며 심한 경우 정서장애 증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한국인과의 정 식결혼으로 태어난 아이들이지만 아직까지 이방인처럼 겉돌고 있 는 코시안의 실태와 그들의 정착을 위한 대책을 알아본다. 광복 60주년 기획. - 일상을 지배하는 일제 잔재를 찾아라! 해방 60주년, 하지만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우리 생활과 정신 깊숙 이 뿌리박힌 일제의 잔재는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다. ‘퐁당퐁당’ ‘꼭꼭 숨어라’와 같은 동요를 통해 어린아이들의 정신에 침투한 일 본문화는 더 나아가 해방 후의 대중가요, 놀이, 언어에서 제도까 지 부지불식간에 우리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일제 의 잔재를 반드시 청산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정치적인 목 적을 가지고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려 했기 때문이다. 일상 곳곳에 스며든 일제의 흔적을 통해, 그들이 우리 민족정신의 말살과 효율 적 통제를 위해 얼마나 치밀한 계획을 감행했는지 되돌아보고, 앞 으로 남은 과제를 고민해본다. (시작 시간 : 40분 54초 ~ / 총 9분 49초) 프로그램바로가기 -------------- 1%의 나눔 행복한 약속 가족愛발견 경제매거진M 고향은 지금 공감 특별한 세상 뉴스플러스 암니옴니 늘 푸른 인생 문화四色 보도특집다큐 생방송 화제집중 세계를 뒤흔든 순간 시사매거진 2580 심야스페셜 아주 특별한 아침 아하! 그렇구나 여성의 힘 희망한국 요리보고 세계보고 우리말 나들이 일촌 클리닉 터놓고 말해요 정보토크 팔방미인 지구촌리포트 톡톡톡! 오후 2시 통일전망대 특선 다큐멘터리 현장기록 형사 황하 희망채널 더불어 좋은 세상 MBC 100분 토론 MBC 특별 생방송 MBC스페셜 PD 수첩 TV속의 TV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