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공연예술의 전쟁터,뉴욕의 한국 토종 퍼포먼스 입성기!
 3대가 사는 무술가족 집안에 어느 날 도둑이 들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토종 넌
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공연예술의 본고장 뉴욕에 입성했다!!국내 2천회,세계 18개 
도시에서 300회 공연으로 갈고 닦은 끝에 마침내 공연예술의 본고장 뉴욕에 입성했
다! 2주간의 프리뷰 기간 동안 매진행렬! 유료 객석 점유율이 80%를 넘어 흥행 청신
호가 켜진 ‘점프!!’
한국 공연물이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전용관을 갖고 무기한 오픈런 공연을 하는 것은 
난타에 이어 2번째!‘ 꿈의 브로드웨이’진출은 3대 매니지먼트사 중 하나인 콜롬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까미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는데...2002년 국립극장 초
연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 20개국에서 80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점프!’  과연 오프
브로드웨이에서의 흥행은??영화감독 강제규,박신양까지 적극 가세한 ‘점프’ 홍보작
전등 말없이 강한 비언어극 ‘점프’의 브로드웨이 입성기를 화제집중이 함께 한다.

▶생김새는 같아도 부르는 이름은 다르다?땅 속에 숨어 있는 닮은 꼴 
농산물을 만나본다. 
제철 맞은 고구마 수확이 한창인 충북 옥천.손으로 살살~ 땅을 긁고 줄기를 쫘악 뽑
으면 줄기에 주렁주렁 달린 고구마? 하지만 이건 고구마가 아니란 말씀!고구마와 똑
같은 외모로 오해받는 땅속의 배 “야콘”! 외양으론 도통 고구마와 구분할 수 없을 정
도로 고구마와 판박이인 것은 물론, 덩이뿌리는 고구마처럼 단맛이 나 맛도 일부분 
비슷할 정도!한입 베어 물면 달짝지근하면서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어 과일과 채소 
양쪽의 맛을 가졌다고..이 뿐만 아니라 무 닮은 고구마가 있단 제보를 듣고 출동한 
백령도.그 주인공은 백령도에서만 소량으로 재배한다는 백색고구마.껍질이 무처럼 
하얗게 생겨 종종 무로 오해 받는다고..밤고구마보다 당도는 2배 높고 퍽퍽하지 않
아 한 번 맛 본이는 2번 찾는다는 모양은 헷갈리지만 맛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지금 딱 제철 맞은 닮은꼴 농산물 찾으러 출발!!

▶기막힌 맛집,숨겨진 맛집,소문난 맛집을 찾아 맛!파파라치가 간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깊고 진한 국물의 맛!서민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설렁
탕! 25년 전통은 물론 멀리 일본에 이어 국내 음식 만화에도 소개된 서울의 한 설렁
탕집.깨끗한 토양과 맑은 물, 그리고 17도 이상의 일교차에서 자라 육질이 쫄깃한 1
등급 최고급 한우를 손질해 14시간 동안 푹 고아 끓여내는데 최고의 육수를 내기 위
해 14시간동안 한 사람이 꼬박 자리를 지켜 불길을 조정하며 기름을 제거하는 정성
까지...이렇게 만든 국물은 첫 숟갈부터 마지막 숟갈까지 온도가 일정하도록 그릇의 
온도,실내의 온도까지 고려해 내간다고..또한 이 가게만의 특별 철칙은 손님에게 ‘모
른다,안된다,못 한다,없다’는 말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것!모름지기 음식은 편안한 
상태에서 기분 좋게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장님의 배려에서 나
온 철칙이라고~ 정성과 노력,지혜 없이는 맛 볼수 없는 찐한 설렁탕의 맛! 화제집중
에서 뜨끈하게 전해 드립니다.

▶지금 가거도는 ‘조기’ 대풍~
서해의 끝 섬, 가거도! “소 흑산도”로 더 유명한 가거도는 가히 사람이 살만하다 해서
~ 가거도라 부른다고..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의 촬영지로 유명해진가거도는 천연
기념물 후박나무가 섬 전체를 두르고 있고 거대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섬 가운
데는 방목되어 있는 염소들이 한 장의 수채화를 연상케 할 정도라고.그런 가거도가 
요즘 행복한 비명에 젖어있다. 그 이유는 조기 풍어 때문~ 하루 조업에 15~18kg 들
이 상자를 600상자를 잡는가 하면 24시간 어업을 해도 모자를 지경. 한 차례 조업으
로 4000만원이 넘는 위판고를 올리고 쏟아지는 조기 물량에 그물을 털지도 못한채 
선착장 안으로 그물째 싣고 들어오는 배들로 인해 선착장은 조기를 크기별로 분류하
는 알바까지 등장! 조기 덕분에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단다. 가거도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뿔소라와 거북손도 잡아 보고 워낙 물 맑고 고기 맑은 섬이라 낚시광들에
겐 이곳이 금광!제철맞은 방어와 부시리 잡으러 뭍에서 떼로 지어 들어오는 낚시관
광객들까지~숨겨진 비경을 자랑하는 가거도와 마을사람들의 때 묻지 않은 모습을 
공개 합니다.

▶매력만점!기상 천외~ 이색 명물들이 선 보이는 신통방통한 재주 퍼레이드~
 서울 청계천,주말만 되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연신 비명을 질러대니 시민들을 깜
짝 놀라게 하는 주인공은 바로 황토색이 칠해진 드레스 차림으로 접이식 의자에 앉
아 있는 어린 소녀 형태의 조각품! 놀라지 마시라~ 바로 미동도 않고 정면만을 바라
보는 이 조각품이 6살 꼬마 마임걸이라는데~2시간은 기본,몇 시간동안 꼼짝 않고 동
상처럼 앉아 있는 소녀는 마임 연기자인 아버지를 따라 올봄부터 공연을 시작했다
고...꼬마 마임걸은 두 살때부터 끼가 발동 어른들이 하는 웨이브 동작은 물론 고난
도 재즈동작도 OK!사람들이 자신를 보고 웃을 때가 제일 좋다는 꼬마 마임 걸 서휘
양~ 청계천의 새 명물 꼬마 마임 걸을 찾아가 보고
▶손톱만한 캔버스에 멋들어진 그림을 그려낸다는 화제의 중인공이 있었으니~솜씨
의 주인공은 경기도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 그림 공부라고는 살림하며 혼자 
취미로 그린 것이 경력의 전부지만, 순식간에 그려내는 그림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는데 아마추어 화가가 사람들 시선을 잡은 비결은 바로 채 1CM도 되지 않는 공간에 
인물화,풍경화를 그려낸다는 것! 심지어 젓가락을 세운 윗부분에 그림을 그리는 것
은 물론! 콩알에도 그림을 그려낸다는데~ 이런 실력을 바탕 삼아 낚싯대와 낚시추
에 그림을 그려내 강태공들 사이에선 인기가 대단하다고! 손끝으로 만들어내는 환상
의 재주! 최소형 그림의 달인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