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의 명품을 찾아서! 칼의 명장 & 한복 장인을 만난다.
▶좋은 요리를 완성하는 최상의 도구! 칼! 우리가 음식을 만들 때면 늘 쓰는 것이지
만, 칼이라고 다 같은 칼이 아니다! 50년 동안 고집스럽게 칼을 만들고 있다는 칼의 
명장! 아직도 전통방식으로 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하는데... 쓸모없어 보이는 고
철 덩어리가 무려 1000번의 담금질을 통해 날렵하고 번뜩이는 명품 칼로 태어나는 
과정이 공개된다. 
▶ 좀 더 화려하고~ 좀 더 럭셔리한 웨딩드레스가 각광받는 요즘! 웨딩드레스 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통 혼례복이 있다고 하니~ 예전의 전통혼례복만 생각 하면 
오산! 디자인과 색상은 세련되어지고, 전통은 그대로 살린 우리네 웨딩드레스, 전통 
혼례복! 하나의 혼례복이 탄생하기까지 여러 명의 장인들의 손길을 거친다.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 이 과정들을 통해 진정한 명품으로 태어나는 
전통혼례복! 그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 속으로~

▶2007년, 방송계의 화두는 바로 아나테이너! 
 예능 프로를 장악한 아나운서들의 대단한 활약상 속으로~
▶2007년은 바야흐로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 전성시대! TV를 켜보면 인
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아나운서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데~ 
기존의 단아하고 정적인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끼와 재능을 살려 자신 
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아나운서들! 각 방송사에서는 대표 아나운서를 내세워 
간판 예능 프로그램에 투입하는 등 ‘스타 아나운서’ 발굴에 여념이 없다. 뿐만 아니
라 ‘스타 아나운서’ 반열에 오른 아나운서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웬만한 톱스타 못지않
게 큰 이슈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훈남 아나운서’로 시작해 MBC대표 ‘아나테이너’로 세간에 인기 몰이를 하고 있
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로 이목을 집중 받고 있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대 활약상을 생방송 화제집중에서 취재한다.

▶ 평범한 재료,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어도 정성스런 손맛이 더해지면 깊은 맛이 살
아난다. 어머니가 만들어 주던 그 맛 그대로~ 대한민국 대표 손맛을 찾아라~
▶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야 손님들 점심상에 올라갈 수 있는 손두부를 찾아 경북 예
천으로~ 20년 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두부를 만들고 있는 김정선 할머니. 첫 맛은 고
소한고 뒷맛은 깔끔한 이 집 두부의 비결은- 질 좋은 국산콩만 고집, 일일이 수작업
으로 두부를 만드는 것이다. 고향의 맛을 찾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최고
의 손맛을 찾아 떠나보자~
▶손맛하면 빠질 수 없다! 양손으로 힘껏 주물러 제대로 손맛 살리는 오리 주물럭~ 
매콤한 양념장에 빠진 오리고기를 조물거리다 보면 육질은 한층 부드러워지고~ 양
념이 잘 베어들어 진짜 주물럭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오리 주물럭을 찾아 
고고~ 
▶ 특별할 게 없는 재료로 아주 특별한 맛을 내는 만두가 있다! 요리보고 저리 봐도 
보통 만두와 다를 게 없지만, 입 안으로 들어가면 고향의 맛이 가득 퍼진다는데~ 맛
의 비결은 단 하나. 만두피부터 속까지~ 정성스럽게 손질해서 만드는 것. 손맛이 더
해져 단순한 재료에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손에서 일어나는 맛의 기적을 찾아서 떠나보자~

▶ 어느새 가을이 물러가고, 겨울이 다가온다!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이맘 때 쯤
이면 월동 준비에 바빠진 사람들 있으니~겨울살림 준비가 한 참인 곳을 찾아 떠나보
자~ 
▶ 콩 하나로 겨우 내 먹을 장을 만드는 파주 장단콩 마을.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
고 정성껏 키운 콩을 수확하느라 한창 바쁘다. 갓 따낸 콩을 푹~ 삶아 전통방식 그대
로 만드는 메주를 만들고, 이것으로 겨우 내 먹을 장을 담그는데~ 특히, 이곳에서는 
직접 월동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 교육장으로도 인기만점~ 게다가 구수한 청국
장과 맛깔스런 장떡까지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월동 체험 현장, 파주로 떠나보자~  
▶ 또 하나, 월동 준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김장김치! 인천에서는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손수 만드는 김장 체험이 한참이라는데~ 초등학생과 어머니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체험하는 김장담그기~ 어머니들은 좋은 배추 고르는 법부터 김
치 양념을 만드는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고, 아이들은 난생 처음 만들
어 보는 김장 체험에 마냥 신난다고~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미리 준비하는 월동 체험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그 할아버지 작사, 그 할머니 노래
 그 할아버지가 작사하고, 그 할머니가 부르는 사랑가 ‘주천강 동갑네’
강원도 깊은 산골에서 들려오는 사랑가, ‘주천강 동갑네’는 올해 일흔아홉의 동갑내
기(?) 부부인 김주성, 백선분 부부의 노래다. 어릴 적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
고, 소질도 있는 할머니였지만, ‘딴따라’라는 편견으로 남들 앞에서 노래도 못 부르
게 하는 호랑이 남편 때문에 꿈을 접고 살아왔었는데... 제2의 인생이 펼쳐진 것은 칠
순 잔치에서였다. ‘목소리를 남기고 싶다’라는 할머니의 소박한 바람이 남편의 마음
을 움직였고, 그렇게 시작된 앨범 작업은 벌써 3번째 앨범을 내기에 이르렀다. 그리
고 앨범 작업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부부의 생활을 있는 그대로를 노랫말로 옮
기기 시작한 할아버지는 이제 전속 작사가 겸 매니저인 셈. 가수로서는 한참 늦은 출
발이지만, 아내의 꿈을 위해 더디더라도 함께 가는 노부부, 그들의 사랑노래를 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