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 피랍 156일, 마부노호 선원은 지금?
▶한국 새우잡이 원양어선 마부노호의 선원들이 소말리아 연안 해역에서 무장 해적
들에게 납치된 지 17일로 156일이 되었다. 
최근 언론과의 통화에서 피랍된 선원들은 해적들에게 수시로 폭행을 당하고, 병과 
배고픔에 허덕이며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해적들은 몸값을 요구하고 있지만, 마부노호의 선주는 현재 몸값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상황. 선주와 가족, 동료 선원들은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확실한 답변
을 받지는 못해 애만 태우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을 호소하고, 정부와 국회를 찾아다
니며 가족들도 지칠 대로 지쳐가고 있는데... 
애끊는 가족들의 심정을 전한다.

▶대한민국의 숨은 보물을 찾아 떠나는 新 명품 이야기! 전통 옹기 & 명품 쌀!
▶쌀 개방이후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쌀시장~ 
밀려드는 수입쌀들 속에서친환경농법으로 브랜드쌀 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 있었으니. 
예로부터 쌀의 곡창지대로 유명한 김포! 결실의 계절을 맞아 논에서는 수확이 한창
이다.
우렁이농법으로 농약 없이 애지중지 키운 벼, 세상빛을 보기 위해선 거쳐야 할 과정 
많다고~ 도정과정을 거쳐 철저한 품질관리까지~ 한 알의 명품 쌀이 나오기 위한 현
장!
▶투박하지만 오묘한 매력! 변하지 않는 고집스러움이 담겨있다. 
우리 것이어서 더욱 정겨운 옹기. 이 옹기에도 명품이 있다는 사실. 무려 9대째 400
년 옹기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옹기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옹기가 그것인데...일
반 점토가 아닌 진흙으로,편리한 광명단이 아닌 천연유약을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옹기를 만든다.
시간은 오래 걸릴지언정, 제대로 된 하나의 작품을 위해 물레질을 통한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다는데- 명품 옹기, 그 진가를 직접 확인해보자.

▶ 쌀쌀한 가을~ 입 맛 없고 기운 없는 당신에게 힘이 불끈 솟는 특별한 밥을 소개합
니다~
▶ 산에서 자라는 쇠고기, 더덕. 가을에 제 철 맞은 더덕으로 밥을 짓는 곳이 있다. 
강원도 횡성,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자라난 더덕을 씻은 물에, 각종 한약재를 곁
들여 밥을 지으면~ 향긋함에 반하고 풍부한 영양에 또 한 번 반하는 더덕영양밥~ 
매콤한 더덕구이와 어울려  제대로 원기충전이 된다는데~ 더덕밥 찾아서 강원도로 
출발~  
▶ 가을보양식하면 떠오르는 추어탕? 아니, 이제 추어밥이다！
팔딱 팔딱 기운찬 미꾸라지가 단호박 속으로 쏙~들어가니~ 밥과 대추,  종 한약재 
함께 어우러져 맛과 영양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호박범벅 한 그릇이면 가을 보약이 
따로 필요 없다는데~ 가을별미영양식, 미꾸라지 밥 한 그릇 어때요?   
▶ 쌀쌀한 날씨 때문에 입맛이 없다면?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직
접 비벼 먹는 오돌뼈 주먹밥 을 만나보시라~  
매콤한 오돌뼈와 밥, 김만 뿌려 잘 비벼만 주면, 재밌어서 더 맛있는 주먹밥 완성! 
골라 먹는 7가지 토핑이 함께하는 오돌뼈 주먹밥과 함께~ 올 가을! 환절기 건강과 
잃어 버린 입맛, 밥 심으로 지켜내자.

▶ 집집마다 주렁주렁~ 감이 익어가는 마을, 청도. 달콤하고 시원한 반시 수확현장
부터 국내 유일, 감와인 만드는 곳까지~ 
올 가을, 감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 보시죠~
▶ 감의 고장, 청도. 해마다 10월이 오면 너나 할 것 없이 마을 주민들의 손이 바빠진
다. 국내 감 생산량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청도감! 사람들이 많이 찾
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 청도의 자연환경이 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이곳의 독특한 기후조건 때문에 청도감에는 씨가 자라지 않는다는 사실! 그러나 당
도가 높고, 사근사근~ 씹히는 맛은 다른 지역 어떤 감도 따라오지 못한다고~ 
▶ 감으로 만드는 특별한 간식, 감 말랭이를 아십니까? 제철에 수확한 감을 3~4조각
으로 잘라 잘 말려주면~ 곶감처럼 쫄깃하고 홍시처럼 달콤한 감 말랭이가 만들어진
다.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 남녀노소 간식용으로 딱! 
▶ 세계에서 유일한 감와인, 청도에서 만들어진다! 
매년 생산 된 떫은 감을 숙성시켜 만드는 감와인. 감 특유의 달콤한 향과 깊은 맛 때
문에 해마다 생산량이 증가하는데..
특히, 와인을 저장하는 특별한 터널저장고 때문에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한 입 베어 물면 가득 퍼지는 가을의 맛, 감. 
다양한 감의 매력이 펼쳐집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맞아 경주에오면 신라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에서 미래의 밝은 빛을 만나자! 
▶경주엑스포의 기획 전시실에 가면 경주시와 자매결연 한 여섯 개국 아홉 도시의 
 문화유적과 축제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만날 수 있다는데~ 
황룡사지 9층 목탑과 경주타워를 한눈에 보는 재미는 물론, 석굴암 감은사지 문무 왕
릉까지. 문화의 도시 경주의 매력을 한 번에 만나는 시간!